지난 2일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열린 APC(Asia Paralyimpic Committee) 스포츠 어워드에서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지난 10월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조직위원장도 겸해 왔었다. 특별상은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발휘한 국가에게 주어졌다. 2014 APC 정기총회 바로 전날 열린 APC 스포츠 어워드에서는 베스트 남자선수상, 베스트여자선수상, 베스트 남자청소년상, 베스트여자청소년상, 베스트 남자팀상, 베스트 여자팀상, 특별상 등 7개상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 (사진= 대한뉴스 DB) 유네스코는 2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9차 무형유산위원회 회의에서 농악을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했다. 이제 우리나라는 2001년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을 시작으로 강릉 단오제(2005년),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주칠머리 당영등굿, 처용무(이상 2009년), 가곡, 대목장, 매사냥(2010년), 택견, 줄타기, 한산모시짜기(이상 2011년), 아리랑(2012년), 김장문화(2013년)에 이어 총 17건의 인류무형 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농악은 농촌에서 집단노동을 할 때나, 명절 때 흥을 돋우기 위해 연주되는 우리 고유의 흥겨운 음악이다. 이번 유네스코의 등재 확정으로 농악의 악기연주 뿐만 아니라 춤과 노래로 농무와 관객이 하나돼 다양한 기능을 하는 종합 예능으로서 의미가 있를 인정받게 됐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남북한의 무형문화재가 함께 등재됐다. 북한의 '아리랑'은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아리랑 민요'라는 이름으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앞서 2012년 대한민국은 '아리랑, 한국의 서정민요'라는 이름으로 인류무형유산에
▲ (사진=SK와이번스) SK 와이번스 소속 최정이 SK에 역대 최고 대우를 받으며 잔류하게 됐다.한국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몸값 최고치를 경신하려면86억원을 돌파해야 한다. FA자격을 얻은 선수들이 원 소속구단과 협상 가능한 마지막 날인 26일 SK는 최정과 FA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최정은 SK로부터 4년 계약하는 조건으로, 계약금 42억원, 연봉 44억원으로 총액 86억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롯데와 4년 계약에 75억원을 받은 강민호를 넘어선 역대 최고 대우다. 한편, 최정은 5년 연속 3할 타율과 4차례 20개 이상의 홈런을 때린 실력파에, FA 선수 중 나이가 어린 편이라 그간 FA 시장에서도 최고 대우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있어왔다. SK는 "최정이 그동안 팀의 간판선수로서 모범적인 선수 생활을 했고, 앞으로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팬들의 사랑을 받는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점을 반영했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계약 발표 후 최정은 "SK에서 10년 동안 뛰면서 선수, 코칭스태프와 정이 많이 들었다. 특히, SK선수들이 정말 좋았다. 그
올해로 10회째 맞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스포츠산업체의 사기를 진작하고, 미래 성장산업으로서의 스포츠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육계‧학계‧언론계의 학식과 덕망이 높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제주유나이티드FC가 스포츠산업 분야에서 최고 영예인 스포츠산업대상(대통령 표창)을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제10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하고 11월 26일(수) 오전 11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최우수상은 ㈜컬처메이커, 우수상은 ㈜케이엘에스와 디스커버리씨에스(주), 우수 프로스포츠단은 창원 LG세이커스 농구단, 우수 지방자치단체에는 충남 아산시와 충북 보은군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제주유나이티드FC(주)는 지난해 케이리그 클래식 6위, FA컵 공동 3위의 성적을 거두었고, 언론사 투표로 2013년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최초로 수상했다. 특히, 독창적인 마케팅 기법으로 지역민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경기장 내 다양한 볼
클래식 음악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시상인 ‘대원음악상’ 등을 통해 한국 클래식 음악 발전을 후원해 온 대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일곤)이 ‘2014 제15회 메세나대상(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용현)와 매경미디어그룹(회장 장대환)은 오는 11월 26일(수)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4 한국메세나대회’를 열고, 문화예술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들을 포상하는 ‘메세나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통령표창인 메세나대상에 이어 후원 활동에 모범을 보인 기업과 개인에게 장관표창인 ‘문화공헌상’과 ‘메세나인상’은 중소기업은행(IBK기업은행, 대표이사 권선주)과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이 각각 수상한다. 또한 ‘창의상(한국메세나협회장상)’은 KT(대표이사 황창규)가, 우수한 문화예술 결연 활동을 펼친 기업과 단체에 수여되는 ‘Art&Business상’(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은 엠엘씨월드카고(대표 박애자)와 캔파운데이션(대표 김성희)이 수상한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메세나대상 시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이 주관하는 ‘2014년 미래문화포럼’이 오는 11월 26일(수) 오후 1시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미래문화포럼’은 매년 문체부에서 발표하고 있는 ‘문화예술 10대 흐름’을 주제로, 관련 현장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문화예술의 변화와 새로운 현상을 공유하고 정책적인 시사점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서, 2010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특히 올해 포럼은 2014년 문화예술 10대 흐름 중 서로 연관되면서 동시에 상반되는 성격을 지닌 현상들을 하나의 주제로 엮어서 그 의미와 이런 현상이 문화예술계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과제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2014년 문화예술 10대 흐름 1)가볍고 편하게 즐기자, 스낵 컬처 유행. 2)개인에게 집중하는 TV, 전략적 타기팅 3)공유하고 협업하는 생활문화예술 4)문화예술계 성장엔진은 사람이다. 5)문화예술계 갑-을 관계 허물기 6)히스토리가 스토리로, 문화유산의 재발견 7)디지털 시대, 청소년의 새로운 가능성 8)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하다 9)인문학 열품 :
▲ 남대문로(명동) 롯데백화점 앞 가로판매대 활용 시안 (사진=서울시) 미키마우스는 현재 만 86살이지만 여전히 우리의 동심을 자극한다. 자그마한 쥐 한 마리로 보이지만, 미키마우스는 수많은 스토리와 세계적 기업 월트디즈니사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다. 문화 컨텐츠의 일종인 캐릭터는 그 자체가 하나의 플랫폼이 되어, 게임, 상품, 테마파크 등의 연관산업으로 확장 가능하다. 이런 캐릭터 진흥의 가치를 알고 서울시는 최근 지속적으로 국내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타요 버스’, ‘라바 지하철’에 이어 '뿌까' 캐릭터를 제작한 (주)부즈(대표: 김부경)와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상으로 '뿌까'를 활용한 서울시의 공익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제작하기로 협의했다. 캐릭터 ‘뿌까’를 활용해 서울시의 주요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 공중 예절, 금연 구역 표시 등 공익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는 친숙한 캐릭터를 통해 시민들과의 유기적 소통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국산 캐릭터를 활용해 시민에게 다가
가을철을 맞아 U+NaviReal 고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는 어디일까?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가 10월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U+NaviReal 이용자들의 주요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답게 가족/애인 단위로 많이 찾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내장산 국립공원, 남이섬 등이 뒤를 이었다. <내비 리얼 빅데이터로 분석한 가을 인기여행지 Top 10> 1위 에버랜드 2위 내장산국립공원 3위 남이섬 4위 인천국제공항 5위 소래포구항 6위 하늘공원 7위 해인사 8위 롯데프리미엄아울렛파주점 9위 서울특별시청 10위 서울랜드 LG유플러스는 U+NaviReal(내비 리얼)서비스로 여행지를 검색하는 고객들을 위한 ‘가을 나들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1월 18일까지 ‘떠나고 싶은 가을 나들이 장소’를 추천하고 U+NaviReal을 1회 이상 이용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차량용 고급거치대, 주유상품권, 모바일 음료 쿠폰 등을 제공한다. LG유
▲ 한국특성화 금상작품 : 한국전통창호 전자램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회가지난 7일(금)부터 11월 23일(일)까지 17일간, 청와대 사랑채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관광기념품공모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17개 광역자치단체가 개최한 예선에서 수상한 작품을 대상으로 본선을 개최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한국관광공사가 직접 관광기념품을 접수하고 총 3차의 심사를 실시해 52점의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온·오프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내외국인 일반인 심사위원 500명이 2차 심사에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 선정된 한국 대표 관광기념품 52점의 수상작은 청와대 사랑채 1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기획 전시실에는 역대 금상 이상 수상작 48여 점의 사진과 8개 지자체 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 그리고 국내외에서 사랑받고 있는 우수 캐릭터 상품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올해 선정된 우수 관광기념품의 구
▲ 종합시상 1위 경기도선수단, 2위 인천광역시선수단, 3위 서울특별시선수단 수상모습 11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첫 출전인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해 17개 시·도 7,143명(선수 5,099명, 임원 및 관계자 2,044명)의 선수단이 21개 종목에 참가했다. 폐회식은 8일 오후 2시 남동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주요내빈과 선수 및 임원, 인천시민이 참여하여 대회 마지막을 장식했다. 종합우승은 경기도(227,636점)가, 2위는 인천(205,476점)이, 3위는 서울(152,105점)이 차지했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9연패를 달성하며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인천광역시는 준우승을 하며 개최시의 자존심을 지켰다. 학생부 경기에서는 경기도가 메달 131개(금 45, 은 40, 동 46)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고, 서울(금 42, 은 45, 동 30)과 울산(금 27, 은 24, 동 35)이 그 뒤를 이었다. ▲ 최우수선수/팀으로 선정된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