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부산 공공디자인 리부팅(rebooting) 탐험'을 주제로 「2025년 부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부산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이 최고로 대접받는 품격있는 공공디자인 부산을 위한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미래 비전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 분야는 공공공간과 공공시설물로, 시역내 기조성된 공공공간(시설물) 개선(redesign)을 목표로 한다. ▲주변 사이트(site)와 소통 가능한 연결된 디자인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범용 디자인(유니버셜 디자인)으로 작품 내 부산 실제 공공공간(시설물) 전후 디자인을 비교할 수 있도록 제시하면 된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www.busan.go.kr/nbgosi)을 참고해 오는 6월 20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작품을 시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 누리집(분야별 정보-도시·건축·주택
▲전용 교육실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성환)은 오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부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희망교원 250명을 대상으로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원 에듀테크 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에듀테크 기반 학생 주도 수업을 위한 교사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에듀테크 도구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구글로 여는 스마트한 수업 ▲캔바(Canva) 활용 교육콘텐츠 제작 ▲웹툰 활용 미래 직업 교육 ▲AI 동화책 출판 프로젝트 ▲북크리에이터 활용 콘텐츠 제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연수를 올해 새롭게 구축한 전용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생성형 AI를 포함한 최신 에듀테크 기술을 효과적으로 연수에 접목하고,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교수학습 콘텐츠를 실습할 수 있어 교육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성환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 주도형 수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시는 봄을 맞아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노후화된 번영교의 교면포장 보수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 공사는 번영교의 구조물 공용수명 연장과 차량의 안전한 도로주행 환경을 개선하고자 실시된다. 공사 구간은 번영교의 연장 333m로 왕복 8차로의 노후화된 교량 노면과 진출입 접속도로를 재포장한다. 공사는 교통이 혼잡한 낮 시간대를 피해 오후 9시~새벽 5시까지 진행된다. 공사시간 대에도 양방향 차량통행은 가능하나 공사구간 3개 차로에 대한 부분통제가 필요해 태화교, 학성교 등 주변 교량으로 차량을 우회해 통행해 줄 것을 권고한다. 울산시는 공사를 앞두고 공사 예고 간판, 현수막을 지난 4월 14일 설치 완료했으며, 공사 당일부터는 점멸등 및 신호수를 배치하는 등 차량 통행을 유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2005년 전면포장 이후 19년 만에 시행하는 이번 번영교 공사를 통해 시민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이라며 “공사로 인한 교통통제 등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와 양해를 당부드린다
▲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월 17일 밝혔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우체국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1인 가구, 중장년, 고립청년, 조손가정 등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서비스다. 집배원이 전달 과정에서 파악한 생활 실태 정보를 지자체에 회신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강서구는 지난 4월 1일 강서우체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력을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제공하기로 했다. 강서구는 올해 연말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4주 간격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며,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고독사 등 위기 상황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2천 700만 원 규모로, 국비 900만 원과 우체국공익재단 지원금 900만 원이 투입되며, 강서구 자체 예산 900만 원이 매칭되어 사업이 추진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
▲서해해경청 여수항공대,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훈련 실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 여수항공대가 오늘(17일) 오후, 광양항 중마부두에서 광양소방서,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2개 유관기관과 함께 전남 동부권 해역 긴급구조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훈련은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긴급구조기관의 상시 대응태세·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입항중인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선원 2명이 해상으로 추락한 상황을 가정해 ▲여수광양항만공사 드론을 이용한 구명환 투하 ▲광양소방서 구조공작차 이용 익수자 인양 및 응급처치 ▲서해청 여수항공대 익수자 구조 및 헬기 이송 훈련을 했다. 박제수 서해청 항공단장은“최근 발생한 산불 등 긴급한 국가 재난 시 해양경찰 헬기를 통한 후속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키기 위해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훈련을 실시해 응급구조 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4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대표사진(환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옥)는 지역사회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2025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3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47건의 신청을 받아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6개 단체·구군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캠프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센터·캠프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총 6,99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2024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대표사진(사회복지).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단체 13건, 캠프 7건, 센터 4건이며, 8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도 함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센터는 지난 4월 11일, 선정된 단체·캠프·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향후 추진 일정 및 주요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공모는 △기후환경·재난·의료 △다문화·장애인 △자원봉사교육 △체육·문화예술 △지역사회 온
▲연고협약팀.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오영철)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지역 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선수 및 지도자 영입에 힘쓰고 있는 각 종목단체를 격려하고, 실질적인 영입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기대하며 마련된 것으로, 세종시 우수선수 및 지도자 1차 영입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고협약 종목 : 코오롱 육상, KB국민은행 사격, 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 한국수자원공사 탁구 등 4개 종목 23명, 경기력 우수 종목 : 세종시레슬링협회, 세종시철인3종협회 등 2개 종목 11명, 메달획득 우수 종목: 세종시복싱협회, 세종시족구협회, 세종시합기도협회 등 3개 종목 16명 전달식에는 노동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각 종목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총 9개 종목단체에 총 2억1천3백만원의 영입비가 지원되었다. ▲단체사진. 오영철 회장은 “지역 체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재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이 각 단체의 사기 진작과 전국체전에서의 우수한 성적 달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종목별 맞춤형
▲육군 50사단은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공용화기 사격훈련장 일대에서 훈련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불모지 작전을 실시했다.(부대제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육군 50사단은 지난 4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경주시 안강읍 소재의 공용화기 사격장 일대에 불모지작전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훈련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불모지작전에는 화랑여단 장병들을 비롯하여 50사단 장병 15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지난 훈련 간 발생했을지 모르는 불발탄을 식별 및 제거하고, ◇사격지점에 대한 잡목제거를 실시해 산불을 예방하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안강지역 일대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장병들은 사전 교육으로 불발탄 발견 시 행동절차, 화재사고 예방 등 위험예지교육을 받은 후 작전에 투입됐으며, 안전한 작전을 위해 먼저 사단 공병대대 장병들이 사격장 일대에 불발탄 탐지작전을 실시한 후 불발탄이 없는 것이 확인된 안전한 지역으로 투입해 불모지작전을 실시했다. 또한, 장병들은 불모지작전을 완료한 후에는 훈련장 일대에 대한 전장정리와 함께 안강읍 일대에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에도 소홀함이 없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7일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통합 보안 플랫폼 ‘i-ONE 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ONE 가드’는 i-ONE Bank(개인)에서 자신의 금융거래 및 스마트폰 보안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형’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i-ONE 가드’ 이용 고객은 ▲보안위협을 실시간 차단하는 ‘i-ONE백신 서비스’, ▲각종 위험요인을 셀프 검사하는 ‘내 스마트폰 진단 서비스’, ▲보안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안심케어서비스’ 등을 통해 각종 금융사고와 사기위험으로부터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특히 ‘내 스마트폰 진단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피싱문자 진단, 전화조작 진단, 위협앱 진단 등의 기능은 스마트폰에 잠재된 위험을 실시간으로 검사해 보안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은행권 최초의 서비스이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기존 i-ONE Bank(개인)에서 제공해온 ‘비대면 신분증 안심서비스’와 ‘시간·위치·계좌 안심케어서비스’ 등의 모든 보안서비스를 ‘i-ONE 가드’로 통합해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이번 ‘i-ONE 가드’ 출시를 위해 정보보안 기업 안랩(대
(대한뉴스 한웜석 기자)=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은 17일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여 ‘안전의 개념을 확장’하고 ‘안전의 범위를 넓혀’,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 및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임직원과 노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 재난안전 대응체계 강화, △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구축, △ 국민이 안심하는 디지털 시스템 안전 확립 등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선언했다. 윤석호 원장은 선포식에서 “안전은 조직 운영의 최우선 가치이며, 이를 실천하는 것이 우리 기관의 책임”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관은 △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및 점검 확대, △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호 강화를 통한 디지털 안전성 확보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재정정보원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을 바탕으로 임직원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