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의장단은 지난 23일 신월동에 위치한 환경미화원 대기소에 방문해 환경미화원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오후 대기소에 방문한 의장단은 근무자들에게 귀마개와 간식을 전달하고, 겨울철 근무여건과 관련해 근무자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생활폐기물 수거가 새벽 시간에 이루어져 겨울철 빙판길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근무자들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이정임 의장은 “매서운 추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노력하시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미화원과 청소차 운전자를 포함해 총 80여 명이 투입되어 도시환경미화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26일 현안업무회의에서 해맞이 행사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신 부시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해맞이 행사에 다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라며 “안전이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만큼 매뉴얼에 따른 사전점검 등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움직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 외에도 새해맞이 기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가 없는지 미리 확인해 필요한 안전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한파·대설 등에도 대비가 필요하다”며 “행사 당일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대설, 결빙 등에 따른 교통 문제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형근 부시장은 “유난히도 다사다난했던 2022년도 단 일주일을 남겨두고 있다”라며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한 해의 마무리와 내년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2월에 실시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평가에서 도가 신청한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증평 ‘좌구산휴양림’ 3곳 모두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관광으로, 시장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관광산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7년, 2019년, 2021년에 선정된 추천 웰니스관광지 34곳을 대상으로 학계 및 업계, 여행전문가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서면평가를 통해 총 25곳을 재지정했다. 이번에 재지정된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마케팅과 여행상품 개발, 외국 관광객 수용여건 개선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한편, 충청북도는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충주 ‘명상치유’와 제천 ‘한방 융합형’을 목표로 충북만의 특화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신체 및 정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3일 산성시장의 비가림시설 배연창을 점검하고 일부 전원 작동시스템을 긴급 복구했다. 최원철 시장과 전경규 경제과장, 산성시장 르네상스사업단 김관기 단장 등은 이날 산성시장을 방문해 비가림시설 배연창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산성시장 배연창은 현재 총 5개 구역에 25개가 설치돼 있는데 화재 발생시 즉시 개방해 유독가스 등을 빼내도록 만든 안전시설이다. 점검 결과 배연창을 작동시키는 개폐 스위치 시스템을 복원하고 고장 난 전원 시스템도 긴급 복구했다. 비가림시설 노후화로 일부 배연창 작동이 원활하지 않은 곳은 추후 시설 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배연창 개폐 시스템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위해 용역을 추진하고 산성시장상인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운영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화재 안전은 사후약방문이 되지 않도록 미리 선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과 상인 그리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찾아올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23일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초빙해 약 90여 명의 중간관리자 공직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국비 확보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군이 지난 11월 22일부터 진행한 옥천군 간부공무원 대상 사업(시책) 공모 2차 평가와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2차 평가는 공모에 제출된 38개 사업에 대하여 전 직원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업 10건 중 최종 3건을 선정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맹경재 청장은 옥천군 발전에 걸림돌이 되어온 대청호를 활용하여 대전시와 옥천군이 상생하는 방안과 옥천군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어젠다 발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옥천군 공직자의 자세, 국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풍부한 공직경험과 현장에서 느끼고 배운 것들을 열정적으로 강의해 옥천군 공직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2023년 옥천군 당초예산 규모가 6천억을 넘어섰다. 행정에 대한 군민의 수요는 높아지고 있으나 보통교부세, 지방세 등 자주재원은 50%를 넘기기 힘들다. 앞으로 우리 옥천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저를 비롯한 700여 옥천공직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자체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유휴시간에 시민에게 개방해 시민의 이용 편익 증진 및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0년부터 실시해왔다. 공공자원 분야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과 서비스 홍보 노력도, 서비스 품질 향상, 주민서비스 개선 노력 등 총 4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시는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개방하는 자원을 지난해 100개에서 올해 270여 개로 2배 이상 늘렸다. 또한, 흥덕구청사와 청원구청사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 개방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적극적인 업무추진 노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 지난 업무 보고 시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가 보유한 문화·숙박시설, 회의실, 공연장 등을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전체적으로 조사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할 정도로 청주시는 시민 이용률을 높이고 보다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12월 20일 충북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내 수소 안전 뮤지엄에서 충북 수소 관련 기업 간 협력 강화와 최신기술 교류를 위한 「2022 제4회 충북 수소산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우진산전, 대현에스티, 케이에스이씨 등 도내 수소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 16곳,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회는 급변하는 국·내외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도내 수소 기업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는 청정 수소 국·내외 동향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시작으로, 2022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성과 보고 및 신규 사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2년 한해 동안 충북 수소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수소 안전 뮤지엄을 관람을 통해 수소 안전에 대해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의 대표 분야인 수소 산업 육성을 통하여 미래 산업을 선점하고 수소 경제 시대를 여는데 민·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충북도는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서면 심사 등을 거쳐 음성군을 비롯해 전국 25개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 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도시를 말한다. 군은 2017년 첫 지정을 받아 협약 기간 5년 동안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2030 음성시 건설에 초석을 마련했다. 지난 1년 동안 군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1차 필수지표와 2차 선택지표를 추진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 증가 ▲부서 공통지표 운영 ▲성인지 통계 구축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 ▲여성안심길 모니터링 사업 ▲돌봄노동자 지원사업 ▲여성거점공간 조성사업 ▲여성일자리 협의체, 안전부서 실무협의체 등을 운영해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한 점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 군민참여단 40명(여성 35명, 남성 5명)과 함께 성인지적 관점에서 분기별 역
▲옥천읍 새마을협의회 국화빵 만드는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 옥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주형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상순)는 지난 18일 옥천읍 74개 등록 경로당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사랑의 국화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주형철 옥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상순 부녀회장을 비롯해 옥천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상순 부녀회장의 집에 모인 부녀회원들이 국화빵을 계속해서 구워내면 남자 새마을회원들이 각 마을 경로당으로 직접 따뜻한 국화빵을 배달했다. 주형철 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추억이 듬뿍 담긴 따뜻한 국화빵을 대접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비록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읍 새마을협의회는 2019년부터 4년째 꾸준히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자원봉사자, 명절 귀성객, 지역 축제 행사장 등에서 다양한 사랑의 국화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민원인 편리 증진과 둔산 상가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남문광장 지하를 활용한 주차장 건립 검토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이 주차를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시청 남문광장 등에 지하 공영주차장을 마련, 복잡한 인근 상가지역 주차난도 해소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또 이날 이 시장은 보다 나은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리시 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마련하려면 공직자 개개인이 끊임없는 자기계발 노력이 필요하다”며 “해외를 포함한 타 시도 견학 등 대전을 떠나 밖에서 바라보며 더 넓은 시야로 미래 안목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공직자 연수활동에 대해 이 시장은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공무원 해외 연수가 진행됐고, 이를 통해 각 분야별 상당한 데이터가 축적됐을 것”이라며 “이 데이터를 다른 직원들이 필요한 경우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식공유 시스템을 갖추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어렵게 나간 해외 연수 때 개인 휴가를 더해 견학 기회를 확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