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드론을 활용한 사업장 환경 감시 현장을 방문하여 드론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기상 조건 파악, 운전 시 시설물과의 충돌을 고려한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소속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김정식)은 9월 12일(금) 옥천군 안내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해양 분야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 접근성이 낮은 내륙지역 청소년들이 바다와 해양과학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해양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위성·지상파 항법 시스템 이해 △해양안전 모바일 앱 ‘해(海)로드’ 활용 △항로표지(바다 신호등) 원리 학습 △해양 관련 직업 탐색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습형 체험 활동도 포함됐다. 코딩을 이용한 등대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과학기술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해양과학과 생활 안전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탐구심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다양한 해양 직업을 경험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프로그램 전경. 한편,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교육부 인증 진로체험기관으로서 해양 직업·기술·미래 비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교육 신청
▲무지개 방범대 간담회 기념 단체사진. 함양경찰서는 지난 9일 18:30∼19:30까지 함양군 계절노동자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무지개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외국인(베트남) 계절근로자 대상 범죄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함양군 계절근로자(38명)는 지난 4월 말 입국하여 농가에서 양파 수확, 딸기 육묘 등 다양한 농업 분야 일을 하고 있으며 일과 후에는 센터에서 공동생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7월 범죄예방 교실에 이어 무지개 자율방범대(외국인 결혼 이주여성 15명)와 합동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각종 범죄예방, 범죄피해 신고요령을 비롯해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 전단지 배포,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무지개 자율방범대장(감수연)은“고향 사람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양경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천경찰서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제천경찰서(서장 김태경)는 12일 제천 예술의 전당에서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선도를 위한「청소년-안녕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천시장,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장, 제천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제천여자고등학교·제천중학교·제천여자중학교 학생, 녹색어머니회 자녀,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공연은 재미없고 딱딱한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에서 벗어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등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위로함으로써 청소년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연은 ▵경찰교향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청소년 자체 제작 범죄 예방(학교폭력, 도박 예방) 영상 시청 ▵범죄 예방 OX 퀴즈 ▵직업체험 부스(경찰・소방) 운영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경 제천경찰서장은 “이 행사를 통해 학교폭력과 사이버 도박 등 청소년 범죄가 예방되고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훈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찰청과 경북경찰청은 9. 8.(월) ~ 9.(화) 이틀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와 경주 일원에서 전국 시․도청 모터케이드 요원을 대상으로 기동 경호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APEC 정상회의 개최 50여 일을 앞두고 경찰청과 경북경찰청이 기동 경호팀에 편성된 모터케이드 요원들의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시행 하였으며, 경주 보문단지 등 행사장을 중심으로 지리감 반복 숙달 교육을 통해 완벽한 기동 경호 수행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10월 중순부터는 교통순찰차, 싸이카 등이 참여한 합동 FTX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동 경호는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 정상 등 외빈들의 이동 간 안전을 빈틈없이 경호하는 임무로 국제행사에 있어 대한민국의 품격과 위상을 올리는 핵심이다. 이와 관련,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한 본격적인 FTX로 인한 잦은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경주지역을 찾는 여행객과 시민 여러분의 배려와 협조를 당부했다.
▲동해해양경찰서장(총경 김환경)이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해양경찰청장 기념사를 대독하고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72년의 바다 수호 역사를 직원들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10일 대강당에서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우회와 정책자문위원회, 해양재난구조대 등 내빈과 동해해양경찰서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 안전을 위한 해양경찰의 사명을 함께 되새겼다. ▲직원 중심의 동해해경 자체제작 영상 캡쳐본. ‘해양경찰의 날’은 1996년 9월 10일 대한민국 배타적 경제수역(EEZ) 제도 시행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해양주권의 중요성과 해양안전 의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올해 기념식은 직원들이 해양경찰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원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파출소와 함정 등 현장 직원과 사무실 전 직원이 함께 출연한 자체 제작 영상인 “72년을 지켜온 힘, 바로 우리!”가 상영돼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동해해경이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해 단체사진을
▲서해해경청,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오늘(10일) 오후,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기념사, 유공자 포상, 대통령 축사(영상)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종합상황실장 김승원 총경이 대통령 표창 ▲구조안전과 유거상 경위가 국무총리 표창 ▲기획운영과 이아영 경감 등 3명이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해양경찰의 날은 1996년 9월 10일,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EEZ) 제도가 발효된 것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해양주권을 수호한다는 해양경찰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 번 일깨우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그 의미를 나누고 있다. ▲서해해경청,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사진. 서해해경청은 이날 기념식을 계기로 국민의 기대에 더욱 충실히 부응하고, 디지털·AI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구조·수색 역량을 강화하며, 현장 중심의 책임 있는 해양경찰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명준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9월10일 부산NGO시민연합 기자회견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NGO시민연합,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불법 방치 및 기만 행태 중단하고 구민에게 사과하라!“ 맹독성 중금속 오염 토양 반출 의혹 제기, 구청의 비협조적인 태도에 강력 규탄 부산NGO시민연합은 해운대구 신청사 건립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심각한 환경 파괴 및 불법 행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를 묵인하고 있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의 무책임한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최근 독립적인 환경 조사 결과, 공사 현장 토양에서 납, 비소 등 맹독성 중금속이 기준치의 3배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오염 토양과 건설 폐기물이 무단으로 반출되고 있다는 사실은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및 「폐기물관리법」을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다. 해운대구청은 용역 업체를 통해 폐기물을 처리하고, 오염되지 않은 일반 토사로 간주하여 경남 창원시 해양 매립지로 반출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부산NGO시민연합은 구청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과거 수십 년간 매립된 폐기물과 맞닿은 토사가 오염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부산NG
▲가시박.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낙동강의 고유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교란 식물 및 어류를 퇴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란 식물 제거 작업은 합천군 덕곡면부터 부산시 사하구까지 이어지는 낙동강(약 120km) 수변부에 분포하는 교란 식물 대규모 군락지를 중심으로, 9월 중순부터 약 10일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대상종은 강한 번식력으로 고유 생태계를 빠르게 점령하여 토착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거나 고사시키고, 털이나 가시, 꽃가루 등에 의해 사람에게 상처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이다. 가시박은 박과의 일년생 덩굴식물로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1980년대 후반에 오이 등 덩굴성 채소의 재배를 위한 대목(臺木)*으로 사용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도입된 것이 생태계로 유입‧확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을 접붙이기 할 때 그 바탕이 되는 나무 단풍잎돼지풀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국화과 일년생 식물로 잎은 세갈래 혹은 다섯갈래 손바닥 모양이고 줄기는 3m 이상 자라며, 서식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밭, 길가, 하천변 등 다양한 환경에서 대규모 군락을 이루어 분포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2016년부
▲수여식 모습(단체 및 최고령 합격자 수여 장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검정고시에 당당히 합격한 82세 초졸 최고령 합격자 등에 대해 합격증서를 수여하고 이들의 도전과 배움에 부산교육청이 함께 하겠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8일 오후 3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에 대한 합격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고령 합격자인 82세 안○○(여)을 비롯한 합격자와 가족, 부산검정고시총동문회 강인중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부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았다”며 “마음을 다해 지원해 주셨을 가족분들께도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단체 기념사진. 김 교육감은 또 “우리 교육청은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학습자가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삶에 힘과 용기를 얻고 희망과 가능성을 발견해 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