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한상호)가 승강기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마이스터급 전문 엔지니어와 현장 유지보수 담당자간 기술 지원을 가능케 한 '원격 화상점검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24시간 실시간으로 엘리베이터 운행상태를 감시하고 원격으로 점검과 고장처리가 가능한 HRTS<'주' 참조>와 연동해, 평균 수리 소요 시간을 8분(24분→16분, 33%) 단축하는 등 승강기 유지o보수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전망이다. 원격 화상점검 시스템은 현장 담당자가 엘리베이터 수리 시 전용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전문 엔지니어와 회의실을 개설, 동영상, 사진, 현장도면, 매뉴얼 등을 활용한 기술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장에 출동한 담당자가 오작동 상황과 현장 영상을 촬영해 전송하면 전문 엔지니어가 문제 상황을 분석, 최적의 수리 방법을 알려준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엘리베이터는 약 2만2000여개의 부품이 장착된 기술집약 제품이기 때문에 유지o보수 담당자 개개인 간에 기술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며 "원격 화상점검 시스템은 마이스터
LG하우시스(대표 吳長洙)가 지난 7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청소년 보호시설 ‘숲속지역아동센터’에서 ‘2014 행복한 디자인 나눔’ 현판식을 가졌다. LG하우시스와 서울디자인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행복한 디자인 나눔’ 활동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디자인을 통해 서울 소재 사회복지기관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2년 시작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LG하우시스 임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 ‘숲속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총 7개 사회복지시설에서 LG하우시스의 창호, 바닥재, 벽지 제품을 활용한 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판식이 열린 ‘숲속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저소득층 아동 3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로, 기존의 노후된 바닥재와 벽지 대신 경량충격음 저감 효과가 있는 LG하우시스의 ‘소리잠’ 바닥재와 화재 안전성을 높인 ‘방염벽지’가 시공돼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미리내 운동본부(대표 김준호)와 마포구 서교동 미리내 가게 합정 1호점 ‘노피디네 콩 볶는 집’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SK플래닛의 커머스 서비스 ‘시럽’의 주요 기능을 미리내 가맹점에 적용하여, 모바일을 기반으로 쉽고 편리하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미리내 운동본부는2013년 5월부터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내가 먼저 미리 낸다’는 취지로 미리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미리내 가게 이용자가 나중에 올 누군가를 위해 음식이나 상품에 대한 비용을 미리 지불하면, 해당 서비스를 다른 사람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0월 현재 전국 300여 개의 가맹점이 자발적으로 미리내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SK플래닛은 미리내 가게에서 OK캐쉬백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서울시 서교동 ‘노피디네 콩볶는집’, 홍은동 ‘토스트와 주먹밥’, 통의동 ‘브라더코’, 경기
- 사파리 컨셉 동물 수집하고 나만의 동물원 운영하는 신규 콘텐츠에 유저들 높은 만족감 나타내 - 새로운 재미 요소에 타이니팜 자체 특징 녹여냈으며, 활발한 마케팅 활동 통해 유저 유입 이끌어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 www.com2us.com)가 개발해 서비스하는 모바일 SNG(소셜네트워크게임) 타이니팜이 동물원 배경의 시즌2를 선보인 이후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5위권에 재진입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지난 달 29일 한층 새로워진 타이니팜: 시즌2가 공개되면서, 기존 타이니팜 이용자와 함께 신규 및 휴면 유저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 특히 유저들은 사자, 타조, 미어캣 등 사파리 컨셉의 동물들을 수집하고 나만의 동물원을 운영하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타이니팜: 시즌2는 사파리 미니게임이나 동물원 운영 시스템 등 새로운 재미 요소에 타이니팜 자체의 특징을 적절히 녹여내며 게임에 대한 적응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크로스 프로모션을 통한 사전 홍보, 커피전문점 ‘토프레소’와의 제휴 이벤트, 컴투스 공식 카페에서 진행되는 유저 참여 이벤트 등 활발한 마
우리나라에서도미국뉴욕의타임스스퀘어(TimesSquare)처럼옥외광고물이지역의관광명소가되는‘옥외광고물자유표시구역’을볼수있게될전망이다.정부는“창조경제일환으로옥외광고산업진흥과함께옥외광고물에대한단속및안전관리를강화하는내용을주요골자로하는「옥외광고물등관리법」개정법률안을10월7일국무회의에서의결했다. 이번에국무회의를통과한개정안의주요내용은다음과같다.먼저그간옥외광고물을규제위주로관리하여종류·크기·색깔·모양등과설치가능지역·장소를엄격하게제한하던것을,미국의타임스스퀘어광장이나영국의피카딜리서커스와같이사업용광고물을자유롭게설치할수있는‘옥외광고물자유표시구역’을지정·운영할계획이다. 또한,최근ICT(정보통신기술)와새로운광고매체의발전에도불구하고디지털광고물에대한종류·크기등허가및신고기준이마련되어있지않아관련산업의발달을저해한측면이있었던점을감안해,디지털광고물에대한규제를획기적으로개선하여LED전광판,터치스크린등디지털사이니지(네트워크와첨단디스플레이연결,정보·광고제공)를활용한창의적인광고물을활용할수있는정책적기반을마련했다. 이외에도개정안은다음과같은내용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사업장 폐업 등으로 잘못 낸 연금보험료를 사용자에게 직접 돌려주기 어려운 경우, 근로자 기여부분에 해당하는 금액은 근로자에게 직접 반환토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 「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10월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회사가 문 닫더라도 잘못 낸 연금보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근로자의 권익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결된 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회사 문 닫은 경우, 잘못 낸 연금보험료 중 근로자가 낸 금액은 근로자에게 직접 반환 (공포 6개월 후 시행) 사업장에 소속된 근로자의 연금보험료는 사용자가 납부하고 있으며 잘못 낸 금액이 있는 경우에도 사용자에게 반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장이 문 닫은 경우나 사용자가 행방불명된 경우에는 잘못 낸 보험료가 있더라도 돌려주기 어려웠다. 앞으로는 회사가 문을 닫는 등으로 사용자에게 잘못 낸 보험료를 돌려주기 어려운 경우, 근로자가 낸 금액 부분에 대해서는 근로자에게 직접 돌려줄 수 있게 된다. ② 반환일시금 산정 시 적용하는 이자율 단일화 (공포 6개월 후 시행) 반환일시금은 납부한
국토교통부(장관:서승환)는 지역번호판을 장착한 자동차의 소유자가 타 시·도로 이사를 하는 경우 번호판을 변경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는 내용의 「자동차등록령」개정(안)이 오늘(10.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번호판을 장착한 자동차 소유자는 시·도를 달리하는 주소 이전 시 전입신고만 하면 되고 별도로 자동차 번호판을 변경(30일 이내)해야 하는 불편과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국토교통부가 이번에 지역번호판 변경의무를 폐지하게 된 것은 전국번호판 제도가 정착 되면서 지역번호판을 장착한 차량은 많지 않으며, 그 동안 지자체별로 분산 관리되던 자동차 관련시스템을 국토교통부에서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10.7월)되어 전국 어디에서나 자동차 이력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규제개선을 통한 국민불편 해소 차원에서 주소이전에 따른 번호판 변경의무 폐지를 적극 추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지역번호판을 장착한 자동차는 전국에 약 250만 대가 등록(‘14.9월말 기준) 되어 있으며, 이는 전체 자가용 등록차량(18,763,030대, 영업용 제외)의
2014년 10월 7일, 서울 –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가 7일 강남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SAP 포럼 서울'이 총 1,500명 이상의 SAP 고객 및 파트너,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 운영을 단순화하고 혁신은 가속화하기 위한 SAP 기술과 노하우가 다방면에서 제시됐다. 첫 기조 연설자인 스캇 러셀 SAP 아태 및 일본 지역(APJ) 최고 운영 책임자(COO)에 의해 SAP의 혁신적인 스포츠 솔루션이 소개됐고, 이어 형원준 SAP 코리아 대표는 기업 운영의 단순화를 통한 혁신의 가속화를 "런 심플(Run Simple)"이라는 슬로건 하에 소개했다. 오후에는 빅데이터 분석, HANA 클라우드 플랫폼, 재무 및 구매, 비즈니스 네트워크, 전략 실행을 주제로 5개의 트랙이 각 6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포럼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 및 데모부스를 통해 SAP와 파트너사가 제공하는 신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SAP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광범
중국의 커피전문점 시장은 원래 스타벅스, UBC Coffee 등 미국·유럽계, 대만계가 주도했으나, 최근 만커피, 카페베네를 필두로 한 한국계가 한류의 인기를 등에 업고 빠르게 늘고 있다.현재까지 중국에서 제일 많은 점포를 개설한 커피전문점은 1990년대 초반에 진출한 대만계인 UBC Coffee로 총 1,300개에 달하고 있다. 한국 전문점들은 3단계(2012년 이후)인 2012년부터 급속이 늘어 카페베네가 457개(9월 현재 오픈 준비중인 것 포함)에 달하고, 다른 업체들도 약진하고 있다.중국의 커피 시장은 현재 성장단계에 진입한데 이어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2012년 현재 중국의 커피 시장 규모는 700억 위안으로, 성숙단계에 진입하면 2~3조 위안 규모까지 가능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중국의 커피 소비량은 매년 10~15%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세계시장의 연 평균 증가율은 2%), 커피전문점 숫자도 지난 5년간 2배 증가했음. 한국, 일본 등 국가의 1인당 연평균 커피 소비량 300잔에 비해, 중국은 아직 5잔에 불과한 수준인 걸로
▲ 풀무원이 출시한 '알레스칸특급어묵 12종' - 얼리지 않은 신선한 생선살에 각종 야채 더해 바로 먹는 영양간식으로도 안성맞춤 - 세계적인 일본 어묵 기업 '기분식품'과 기술 제휴 풀무원이 어묵 신제품 '알래스칸특급'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어묵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100% 알래스카에서 어획한 자연산 명태를 사용해 기존 어묵의 맛과 품질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어묵인 ‘알래스칸특급’ 1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알래스칸특급'은 불에 직접 구워 담백하고 쫄깃한 맛의 ‘직화 구운어묵’과 풋콩, 우엉, 당근 등 영양이 풍부한 야채를 넣은 '어린콩 어묵', '우엉 사각어묵', '야채볼 어묵', '야채완자 어묵', '두부야채 어묵' 등 맛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12가지 제품이다. 이 가운데 5종은 손으로 직접 빚어 탄력 있는 식감과 자연스러운 모양을 재현한 수제풍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어묵 애호가들을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