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8. 12.(토) ~ 14.(월) 3일에 걸쳐 안동시를 방문한 잼버리 대회 참가단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교통안전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체코·루마니아 참가단 100여 명과 우루과이 참가단 33명이 안동 지역을 방문, 병산서원과 하회마을, 월영교 등에서 안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는 100여 명이 넘는 대회 참가단이 대형 버스를 이용하여 체험장소를 이동하는 만큼, 잼버리 대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체험장소를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지원 활동을 하였고, 참가단은 별문제 없이 체험활동을 한 후 귀국길에 올랐다. 방문지 인근 진출입로에 대한 불법 주정차 등 교통소통 방해 요소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 및 이동 시 차량 에스코트, 수송 기사에 대한 음주감지 등 교통안전에 집중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지난 4월 1일부터 7월 31일 까지 4개월간 대마·양귀비 밀경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21명을 검거하고 양귀비 총 646주를 증거물로 압수 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대마와 양귀비는 중독성이 강하고, 환각작용 외 중추신경 마비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마약류로 취급된다. 때문에 취급 자격이나 허가 없이 재배·매매하면「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제61조 제1항 제2호, 같은법 제3조(일반 행위의 금지)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양귀비 등 마약류 사범을 매년 집중 단속함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등에서 양귀비 밀재배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주택지나 비닐하우스에서 소규모로 재배된 양귀비가 마약 밀매조직에 흘러가 전국에 확산 될 가능성도 두고 수사하였다고 밝혔다. 성대훈 서장은 “최근 청소년에게 마약이 쉽게 유통되는 사건이 있는 등 마약류범죄가 심각하다. 일상생활에 마약류 범죄가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 강조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 국가수사본부(사이버수사국)는 온라인상 무분별한 흉악범죄 예고 글 게시행위를 심각한 범죄행위로 보고, 모든 수사역량을 총동원하여 전(全) 시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게시자를 신속히 특정하고 추적·검거하고 있으며, 총 315건 중 115건 119명을 검거하였다. 2023. 7. 27.(목) 서울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온라인상 「신림역 살인 예고 글」을 게시했던 20대 남성을 형법 제283조 협박죄를 적용하여 구속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1명을 구속하였다. 지난 7. 24.(월) 국내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무고한 시민을 살해하겠다’라는 내용의 살인 예고 글이 게시된 이후, 흉악범죄를 저지르겠다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글이 잇따라 게시되고 있다. 국가수사본부는 살인 등 흉악범죄 예고 글 게시행위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안인 만큼, 판례를 새로이 창조하겠다는 각오로 형법상 협박·살인예비·위계공무집행방해 등 적용할 수 있는 처벌 규정을 적극적인 의율하고 있다. 「소년법」 제2조 상 ‘소년’은 19세 미만인 자로, ▵범죄소년은 죄를 범한 소년으로 14세 이상 19세 미만, ▵촉법소년은 형벌 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10세 이상 1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 공공분야의 드론 활용 확대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하여 ‘드론 임무특화형 교육(안티드론 특화과정)’을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경찰청,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경찰청 등 공공분야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임해중요시설 등 국가중요시설에 불법 침입한 드론을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무력화 시키는 ‘안티드론’ 특화 과정이다. 특히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에서 보유하고 있는 안티드론 장비로 실기교육을 실시하여, 공공분야 종사자들도 접하기 어려운 안티드론 체계의 이해도를 높여 교육효과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교육・훈련 내용은 ▲안티드론 개념 강의 ▲드론을 이용한 테러 동향 ▲안티드론 장비 사용법 교육 ▲안티드론 장비를 이용한 드론 무력화 훈련 등 이론 교육 뿐만 아니라 직접 안티드론 장비를 눈으로 보고 작동해보는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해양경찰은 발전하는 미래기술에 발맞춰 해양경비활동, 연안해역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한국교통안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은 8월 8일 경북청장 및 도내 24개 경찰서장이 참석하는 영상회의를 개최,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한 경찰의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대피와 교통통제 등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조치사항을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태풍의 이동경로 및 경북지역 집중호우, 강풍 예상시간, 산사태․도로침수 등 우려되는 재난상황을 분석한 후, 태풍 내습 시 112신고 접수요원·지역경찰·교통경찰관의 증가배치 등 대응 지침을 점검했다. 경북경찰은 이번 태풍에 대비하여 총력대응체계를 가동 ▵재난상황실 24시간 운영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지자체․119 등 관계기관과의 연락망 상시 유지 ▵경찰기동대․특공대 등 경찰부대의 출동대기태세 확립 ▵산사태 및 도로침수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후 위험시간대 예방순찰 등 인명 피해 예방조치를 선제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기상예보에 의하면 이번 태풍은 9일 늦은 저녁부터 10일 새벽 사이에 경북 내륙지역과 동해안 일대에 300mm 이상의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5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예천, 문경, 영주, 봉화 지역과 함께 경북 내륙지역에서 집중호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8월 9일 오후 제6호 태풍「카눈」의 한반도 상륙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금일 17:00에 ‘갑호 비상’을 발령하여 최대한 경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사전 순찰과 과감한 선제적 통제를 통한 안전조치 활동 등 태풍 대비 총력 대응키로 했다. 이날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부산 시내 태풍 월파 우려가 있는 서구 송도해수욕장과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해운대구 마린시티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 우 청장은 이날 현장 안전점검을 마치고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각 경찰서에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시설물과 취약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순찰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가 없도록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7일(월). 20:00,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경찰관, 자율방범대원, 생활안전협의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한 묻지마 강력범죄를 모방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협력단체 합동 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함양경찰서는 최근 발생한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백무동계곡, 함양시외버스터미널, 상림공원 등 8개소를 다중밀집지역으로 지정하고 형사활동 강화, 거점근무 등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함양군 10개 읍․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7월 25일 함양경찰서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경찰관과 함께 정기적인 범죄취약지역 합동순찰을 하는 등 지역치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현환 함양경찰서장은 “서울 신림역 묻지마 칼부림 사건과 같이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범죄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모든 경찰력을 동원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제6호 태풍(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철저한 대비와 선제적 대응으로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월)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에서는 ➀선제적인 상황관리를 위해 △사전 위험개소 발굴· 보안 △구조본부 적시 가동 준비 ➁선박안전관리를 위해 △태풍 영향권 진입 전 조기피항 유도 △ 정박선 및 피항지 관리 △유조선 등 고위험 선박, 장기계류 선박 등 위험개소 예방점검 등 안전조치 △갯바위・해안가 등 위험구역 점검 및 순찰 강화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경비함정 및 파출소 등 자체 피해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고, 유관기관 등과 태풍대비 협조체계를 점검 및 강화 할 것을 주문하였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항시 기상정보를 확인하여 방파제 등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고, 선박은 육상으로 옮기거나 계류줄을 보강해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해양에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해양경찰을 찾으면 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은 미래사회를 대비한 新 지식‧기술 습득 등 경찰 특화과정의 필요성이 높은 분야의 ‘위탁교육과제’를 발굴, 8월부터 전국 시‧도경찰청 최초로 ‘지역 기관‧대학들과 협업’하여 ‘자체 위탁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위탁교육’은 △과학치안 △과학수사 △글로벌트렌드 등 기능별 전문역량 향상이 필요한 분야의 교육훈련 과제를 발굴, 미래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고 수준의 치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위탁교육 도입’은 전국 시‧도경찰청 중 경북청이 유일하게 지역특화과정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자체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역 치안환경에 맞는 유연하고 적시성 있는 교육인프라를 구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시행될 5개 핵심과정은 △신종마약류 감정‧분석기법(과학수사) △치안현장 드론 활용기법(정보화장비) △IP추적수사과정(사이버수사) △APO전문화과정(여성청소년) △현장부서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경무)으로, 지역 기관‧대학들과의 교육과정 공동개발을 통해 경북 치안 여건에 맞는 세부 커리큘럼 운영이 가능하며, 교육효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주원 경북청장은 “미래사회 빠른 환경변화에 선제대응하고, 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지난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311명(전년 대비 42% 증가)을 적발’하고 이들로부터 ‘양귀비 16,955주(전년 대비 108% 증가)를 압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에 적발된 사범들은 모두 마약류 취급 승인 받지 않은 일반인들로, 대마나 양귀비를 재배하는 행위가 불법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과 기침 완화를 위한 상비약 대용, 쌈 채소 등 식용 목적과 관상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를 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남 함평에 거주하는 A(73)씨는 주거지 인근 텃밭에서 양귀비 3,050주를 몰래 재배하다 적발되었고, 충남 보령의 한 수산물 냉동공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B(36)씨 등이 공장 인근 텃밭에 대마 5주를 불법으로 재배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마약이 쉽게 유통되는 등 전 연령층에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고, 마약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 정부 기조에 따라 양귀비를 1주만 재배하더라도 고의성이 있으면 마약류관리법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