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군위군은 지난 23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답례품목 선정과 공급업체 선정기준을 심의하기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5개 품목을 선정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기준을 마련하였다. 선정된 답례품목은 쌀, 축산물, 농산물꾸러미, 삼국유사테마파크 입장권, 군위사랑상품권이다. 또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기준은 공급업체 운영역량, 유통관리 등에 대하여 평가기준을 마련했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목에 대해 12월 중 공모절차를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1월부터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거주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체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기부금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모금된 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등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사용된다. 한편,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로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과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경북지역 최초로 KLPGA 소속 태왕아너스 골프단을 운영 중인 (주)태왕은 지난 21일 경북 경산시의 인터불고CC에서 제1회 태왕아너스배 전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대회로서 전국에서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경쟁률이 5대 1을 기록하며 접수 4일 만에 접수창구를 닫는 등 참가 경쟁도 치열했다. 태왕아너스배 전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는 전국에서 여자 아마추어 선수 176명과 초청인 60명 등 모두 236명이 참여했다. 대회방식은 16개팀 64명이 참여한 스트로크 방식과 28개팀 112명이 참여한 신페리오 방식 등 2개 대회방법에 모두 176명의 여자 아마추어 선수들이 기량을 뽐냈다. 이날 대회에는 KLPGA 태왕아너스 골프단 소속 선수인 김유빈 프로, 유지나 프로, 김지연5 프로도 참석, 팬 사인회를 통해 소속 구단 모자를 참가자들에게 나눠주고 기념사진을 같이 찍는 등 선수와 팬들 사이에서 서로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KLPGA 프로선수들은 초청 선수들과 함께 기념 라운딩도 함께 했다. 시상식에서는 스트로크 방식의 우승자인 김소영 씨가 최종스코어 75타로 우승 트로피
▲영주시 후지노미아시 우호교류 10주년 기념촬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후지노미야시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교류를 재개했다. 일본 후지노미야시와 우호교류협정체결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방문은 양 도시 우호교류 10주년을 기념하고 산업페어 참가를 위해 후지노미야시에서 영주시 방문단을 초청해 이뤄졌다. 김화숙 영주시의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시의회 의원, 김준한 행정안전국장, 김한득 총무과장, 이재우 관광정책팀장, 마당놀이 덴동어미 공연단, 산업페어 6개업체 등 총 34명은 지역 농, 특산물 생산, 유통업체 대표들도 동행했다. 박남서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불참했으며 시는 일본 도착 첫날인 18일 후지노미야시 시라오산 공원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쿠레타케 호텔에서 ‘영주-후지노미야 우호협력체결 10주년 기념식 및 환영 만찬회’를 열고 양도시의 우호협력체결 10주년을 축하했다. 19일, 후지노미야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산업페어를 참관했다. 일본 15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5만여 명이 관람하는 일본 최대 산업박람회에서 시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품인 풍기홍삼 가공제품을 선보여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일본 국민들에
▲이비채 대표 추성태 장학 기탁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는 21일 힘든 농업·농촌의 현실 속에서도 농업 분야 각계각층에서 장학금 기탁과 백미 기부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보다농기계 영천대리점 대표 이병희 이웃돕기 성품 기탁 모습 특히 10일에는 농식품 가공업체인 천연식품(대표 임경만)에서 장학금 300만원과 경북상북도 우수 브랜드 실라리안 협의회 (회장 추성태)영천 이비채 대표에서 장학금 200만원을 영천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운천농장 대표 이성수 성품 기탁 모습 또한 이날 운천농장 대표 이성수 씨와 구보다농기계 영천대리점 대표 이병희 씨는 각각 300백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10kg씩 총 200포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향한 꾸준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주)천연식품 대표 임경만 장학금 기탁 모습 장학회 이사장인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 인재 발굴·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부해 주신 귀중한 백미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에서는 2022년 11월 16일(수)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이남철 고령군수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9명이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올봄 대형 산불진화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군정 전반에 대한 추진방안 소개와 함께 군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였고,참석자들은 진화대의 근무환경 개선, 해당 읍·면의 애로사항이나 궁금한 점 등에 대하여 기탄없이 질의하고 속시원한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곽윤규, 박광수 진화대 조장은 짧지만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군수님께 감사하며 이러한 소통의 기회가 종종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진화임차헬기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산불은 예방이 우선이므로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근절과 입산자 실화가 없도록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산시 행복수레 봉사단 (배정식 회장)는 19일 오전10시30분에 압량읍 행복발전소 4층 대회의실에서 많은 내빈들을 모시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봉사단 목적 및 임명장 전달식도 있었다. 행복수레 봉사단은 발대식 전에도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반찬나눔, 재능기부, 장애인 돕기 등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배정식 회장은“코로나19 및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행복수레 봉사단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행복수레 봉사단 되겠다.”라고 말했다. 경산시 윤두현 국회의원은 축전에서 발대식 통하여 앞으로‘행복수레 봉사단’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전도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먼저“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행복수레 봉사단 발대식을 축하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봉사단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영덕보호관찰소(소장 김창수) 협의회(회장 김성락)가 주최하고 영덕보호관찰소 협의회 영양지구(회장 이찬직)가 주관한 “사랑나눔” 혼자 사는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봉사활동이 11월 16일 영양군 청기면복지회관에서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김성락 회장,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김성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는 혼자 사는 어르신 수세식 화장실 신축 2가구, 보호대상자 가사정리, 캠페인 활동 등을 실시했고, 금년에는 장애인 가구 집수리, 독거노인 대청소, 생신상 차리기, 캠페인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하면서 “여전히 우리 주변에 작지만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계속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덕보호관찰소 협의회 영양지구에서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에 앞장서 주신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15일 오후 3시부터 무섬 민속마을에서 중요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에 이어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영주시청, 무섬마을 관계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고 소방차량, 산불진화차 등 장비 10대가 동원되어었다. 이번 캠페인은 무섬마을은 지역 특성상 목조건물 및 초가집이 밀집한 구조로 아궁이, 화목보일러 등으로 화재안전이 취약한 만큼 마을주민 대상으로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전단 배부, 영주시와 신속 대응을 위한 간담회, 비상소화장치 추가설치 권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민, 관 화재예방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활동을 적극 실시했다. 영주소방서장은 “민속마을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화재예방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주경북전문대학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 경북전문대학교는 내년 1월 10일부터 1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재학생 36명 내외를 파견할 예정이다. 경전은 지난 11일 한국의 고등직업교육에 관심이 많은 현지 정규 교육기관(초중고 및 대학교) 재학생과 타슈켄트한국교육원 한국어연수생, 아리랑 고려인요양원 고려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FSP(Field Simulation Platform, 현장시뮬레이션 플랫폼 :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2년 교육부의‘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에 선정돼 글로벌 선도 대학으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경전은 2015년부터 교내에서 운영해 온 FSP 프로그램을 이번 동계방학부터 해외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대학의 글로벌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재학생들의 글로벌 전공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이번 글로벌 FSP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학은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지난 9월 30일 교육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또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의 활동내용으로 △ K-Culture(기초한국어교육, 동화스토리텔링 및 율동, 한국전통놀이 및 음식, 한국전통호신술 등)
▲영양군 필리핀 외국인근로자 출국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은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1일 마지막 출국을 하면서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근로자는 필리핀 딸락주에서 카이안난(cayanan.39)씨 등 119명은 지난 8월 13일에 입국해 90일 간 성실하게 농, 작업에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단비와 같은 도움을 줬다.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한 한 농가주 김모(64.영양읍)씨는“올해 처음으로 입국한 필리핀 근로자를 농작업에 참여시키는 것이 부담스러웠으나, 성실하게 근로를 하는 모습을 보고 내년에도 다시 우리농가로 왔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카이안난씨와 근로자들은 “올해 참여했던 농가에서 베푼 친절과 온정에 감동을 받았으며 한국 농번기철이면 다시 농, 작업을 하고 싶다”며 의사를 밝혔다, 올해 사업이 긍정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2023년 외국인근로자 수요조사 결과 200여 농가에 850여명의 근로자 신청이 들어와 내년도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로 내년에도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