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해양경찰 70주년을 맞이해 6월 22일 오후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민·관·군 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아주대 이국종 교수 드론팀, 민간해양구조대, 대저해운, 포항대학교 등 민간세력과 해양경찰, 해군항공사령부, 포항시청, 포항북부소방서 등 유관기관에서 함선 15척, 헬기 2대, 드론 4대, 구급차 3대, 총인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올해는 뜻깊은 한미동맹 70주년으로써 주부산미국영사관 총영사 놀란 바크하우스(Nolan Barkhouse) 총영사, 미국 해경 콜린 맥커스커 중령, 미국 관세국경보보호청 한국책임관 키퍼 아코스타 등 미국 측 인사 7명도 함께 참관하여 해양안전 인식을 공유했다. 훈련개시에 앞서 1510함 갑판에서 30여명의 지역 기관장 등 참여 내빈을 대상으로 이국종 교수의 ‘수소드론 등 미래 드론 활용성’에 대한 특강에서 해상수색, 화재진화, 시료채취 등 다목적 활용방법을 강조했다. 훈련은 항해 중이던 여객선(3000톤급) 선미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으나 초기진화에 실패했다는 신고로부터 본격적으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여름철 연안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익수사고 전체 사망자의 약 30%는 9세 이하 어린이가 차지하고 있어 물놀이 사고에 취약한 저학년을 중점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해양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해당 연령에 맞게 물놀이 안전수칙, 해양사고 대처요령,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월 19일 포항시 남구 소재 이동초등학교(272명)를 시작으로 오는 9월 8일까지 포항 및 경주 지역 어린이 약 2천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포항해경 서장은“바다를 찾는 국민이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안전수칙과 위급 상황 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해양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경찰청장 윤희근)은 6.25 전쟁 73주년을 앞둔 23일 오후,「함안 경찰승전기념관」 준공식(주최: 함안군)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함안 경찰승전기념관은 경찰과 함안군이 지난 2019년부터 전담반을 구성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함안군 대산면 구혜리 경찰승전기념공원 내 부지 2,014m2, 총면적 99.39m2 규모로 건립됐다. 함안 경찰승전기념관은 6.25 전쟁 낙동강 최후 방어선 중 하나인 함안지구에서의 격렬했던 전투를 승리로 이끈 경찰의 활약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국내 유일의 경찰승전기념관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축사에서 “함안 경찰승전기념관은 구국경찰의 고결한 삶과 기백이 일상에서 추모 되는 아름다운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전쟁의 참화 속에서 자유대한의 안보를 지켜낸 자랑스러운 경찰 정신을 계승하여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 국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를 지향점 삼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드린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최근 천일염 가격상승과 품귀 현상에 따라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불법 유통‧판매 사범에 대한 단속을 한층 더 강화해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질서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고 23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천일염 수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외국산 소금 국내산 둔갑․유통 행위 ▲외국산 소금 포대갈이 수법 등 생산과정에서의 불법행위 ▲재제염 제조 과정에서 외국산 소금 첨가하여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하는 행위 등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해양수산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전국 형사, 외사 경찰관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천일염 불법 행위로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강력한 단속 의지를 밝히면서 불법행위 발견하면 적극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양경찰청은 해양수산부와 천일염 불법 사재기 등 합동 단속할 예정이며, 지난 14일부터 무허가 소금 생산행위, 외국산 소금 국내산 둔갑 행위 등을 단속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6. 22.(목) 안동, 예천 지역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피의자 A씨(여,54세)를 구속했다. 피의자는 안동, 예천 지역 원룸 3채를 운영하며 임차인에게 권리관계를 허위고지하는 방법으로 임차인 36명에게 전세보증금 15억 상당을 편취 했다. 피의자는 주로 사회 경험이 적은 사회초년생, 청년층을 상대로 ‘선순위 보증금이 실제보다 적어 충분히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속여 전세보증금을 가로챘다 세입자들로부터 받은 전세보증금은 개인생활 소비와 전세보증금 돌려막기로 사용했다. 한편, 경찰은 안동시와 협조를 통해 안동시 민원실에 피해자 지원 전담창구 설치, 안동시 자문변호사 법률상담 등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22일 상주시 중덕지 일원에서 경북경찰청(112치안종합상황실), 상주경찰서, 상주시, 상주소방서, 상주보건소, 육군 120여단 4대대 등 6개 기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재난(풍수해) 위기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자연재난(풍수해) 발생 시 기관별 주요 대처 방안과 기관간 협업체계 등을 점검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저수지 범람 및 제방 일부 붕괴, ○○산 산사태, ○○교 유실, 주택·도로 침수를 가정한 상황으로, 상황 전파, 관계기관 총력대응, 복구·수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재난통신망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도 점검했다. 상주경찰서는 현장 통제 및 차량 우회조치,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사망자 신원확인, 주민대피 및 복구지원 활동을 상주시는 재난대책본부 설치 및 재난안전통신망을 운영하고, 초동조치반을 현장에 출동시켜 주민 대피와 시설·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대피장소 안내 및 운영, 피해 복구를 위한 장비지원 했다. 상주소방서는 사상자와 매몰자 발생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과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인명구조와 환자후송 등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6.21.(수) 영주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 전태영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 및 녹색어머니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3년 영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총5개교 15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일 아침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 중으로, 올 한해 동안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지도와 교통안전캠페인 등 교통질서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작년 한해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원 12명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새로 위임된 영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등 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김수정(여, 38세)은 “영주시 어린이 안전을 위해서 157명의 녹색 어머니들이 각자 등굣길 지킴이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은“녹색어머니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녹색어머니회 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주경찰도 적극 협조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21일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ㅇㅇ우체국 A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6월 5일 피해자 B씨(85세,여)가“아들이 납치되었으니 돈을 송금하라”는 보이스피싱 연락을 받고, 현금을 인출하려하자, 직원 A씨는 전화금융사기임을 직감하고 현금 인출을 보류시킴과 동시에 112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송해영 서장은“금융기관 근무자의 세심한 관찰과 빠른 판단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1일부터 9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레저기구 주요활동지 대상 수상레저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특별단속은 수상레저 성수기 기간동안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각종 위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을 위한 조치이다. 최근 3년간 포항해경서 관내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관련 단속건수는 무면허 조종(17건), 안전장비 미착용(44건)을 포함한 총 138건이다. 포항해경은 △무면허 조종△주취운항△안전장비 미착용 등 ‘3대 수상레저 안전위반행위를 특별하게 단속하고 안전사고와 직결된 모든 수상레저 위반행위를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객의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사고유발 빈도가 높은 수상레저 안전위해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수상레저 활동 전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수칙 및 운항규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미래세대를 위한 어린이 중심의 「둥실둥실 해양 안전 대잔치(페스타)」를 7월 8일 오후 1시부터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연안 안전의 날 10주년이 되는 해로 어린이 생존수영 체험,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 등 어린이 맞춤형 해양 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 살 버릇 여든까지’처럼 ‘처음 배운 해양 안전 평생’을 기억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하였다. ‘둥실둥실 해양 안전 대잔치(페스타)’는 어린이 관점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두둥실 떠 있는 모습을 비유한 것으로 온 가족이 재미있고 즐겁게 배우는 어린이 해양 안전 체험 대잔치(페스타)로서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세이프존, 펀&에코존, 이벤트존)를 운영한다. ▲ 안전지대(세이프존) : 구명조끼 수영체험 등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한 다양한 안전교육 체험)▲ 즐겁고&환경친화 구역(펀&에코존) : 구명조끼도 페션이다! 구명조끼 꾸미기 등▲ 행사구역(이벤트)존 : 구명조끼 착용 인증사진, 해양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