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중고차매매 사이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22.6월경부터 최근까지 피해자 35명을 상대로 3억 6,000만원 상당의 피해금을 편취한 중고차매매 사기 일당 16명을 검거하고, 이 중 사건을 주도한 4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대기업 중고차매매 사이트와 유사한 사이트를 개설하여, ’22.8월부터 ’23.3월까지 위 사이트에 차량 판매글을 남긴 피해자들과 매매 상담을 진행한 후 매매 대금의 10%를 계약금으로 피해자들에게 송금하고, 피해자들을 만나 차량 감정사인 것처럼 행세하여 피해자가 사고 이력을 감추었으니 “자동차관리법상 계약금의 2배를 배상해야 한다”라고 속이거나, 위약금을 내지 않은 피해자들로부터 이들이 원하는 저렴한 가격에 차량을 매수하는 방법으로 범행해온 것이 밝혀졌다. ▲범행을 위해 개설한‘중고차 비교견적’ 사이트 또한, 총책인 이들은 직원을 고용하여 상담원, 감정평가사 등으로 역할을 나누어 조직적으로 중고차매매 사기 범죄를 실행한 사실이 확인되므로,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대상자들을 선별 후 추가 입건하여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피해자 전담 요원을 지정하여 법률구조공단 무료법률상담 방법을
▲N행시 공모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는 1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NEVER 하지마~약 N행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최근 청소년들의 마약사범이 증가하면서 마약범죄에 대한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자발적 참여를 통한 선제적 예방을 하고자 한다. 해당 공모전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응모방법은 N행시 공모전 링크나 QR코드로 접속하여 제시어 중 한 개를 선택해 N행시를 짓고 제출하는 방식이다. 대상(1명), 우수상(3명), 아차상(1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제천경찰서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제천경찰서장(송해영)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로 진입하는 것임을 학생들이 깨닫고, 중・고등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주원)은 6월 16일(금) 경산경찰서에서 최주원 경북청장을 비롯한 특진자와 가족 및 동료들이 함께 한 가운데 경제범죄 수사활동 우수 유공자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하였다. 국수본 주관 ‘23년 상반기 전국 경찰관서 경제범죄 수사활동 공약특진 심사에서 사건의 충실한 처리과정 및 결정의 완결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경산서 경제팀이 우수 수사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경산서 조하늘 경사는 입직 후 4년 6개월 동안 경산서 경제팀에 장기간 근무하면서 책임수사 및 신속한 사건처리 안착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공적으로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소개받은 피해자에게 등록금이 필요하다”는 명목 등으로 6회에 걸쳐 7,000여만 원을 편취한 모녀를 검거하는 등 또한, 자치단체 보조금 횡령 범죄첩보 제출 등 공공안녕의 위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산경찰서 정보팀은 ‘23년 2분기 베스트 공공안녕정보팀으로 선정되어 인증패와 함께 주동석 경감 등 2명이 경북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최주원 경북청장은 “경제팀은 경찰수사의 시작점이자 종점으로서 국민중심 책임수사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그 업무처리는 국민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국민이 본격적으로 바다를 찾는 여름철을 앞두고 최근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갯벌 등 연안 사고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차장 주관으로 전국 소속기관과 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연안 인명사고의 원인분석과 함께 이에 대한 대책 방안 마련 등이 집중 논의 되었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각 지방청과 해양경찰서에서는 공통으로 갯벌 등 연안해역의 안전관리에 있어 지자체와 안전관리 시설물 설치・보수, 안전 수칙 홍보 등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관할 해역인 하나개갯벌 사망사고를 겪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은 지자체에 협조 요청을 통해 갯벌을 찾는 국민들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수욕장, 연안 등에 구명조끼를 상시 비치하고 인근 어촌계 등 지역주민을 통한 지형지물・물 때 정보가 안내되는 등의 지자체・민간 협업 방안을 발표하였다. 앞서 해양경찰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수상 안전 정책협의회’에서 연안해역에 설치된 노후 안전 시설물의 시급한 개보수를 지자체에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해양경찰청은 최근 갯벌 사고가 집중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6월 15일 오후 2시부터 포항 영일만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한 2023년 민·관·군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多기관 해상세력 동원훈련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실제 선박 대상 대규모 사고를 가상으로 해상세력 운용을 통해 팀워크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훈련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처리와 같은 방식으로 ▲인명구조 ▲파공부위 봉쇄(수면상 자석패드 설치, 수면하 응급용접 작업) ▲기름이적 작업 ▲유출유 확산방지를 위한 오일펜스 설치 ▲기름 회수장비 가동 ▲드론 활용 오염군 탐색 등 실제상황에 적용 가능토록 훈련을 실시하였다. 포항해양경찰서, 해군제1함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경상북도, 포항시 등 15개 기관 및 단·업체가 참가하였고 인원은 약 180명, 선박 17척, 오일펜스 1,120m, 유회수기 3대 등이 동원되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제훈련를 통해 관계기관 간 사고수습 및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여 해양환경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현장단속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태국인 전용 클럽 등 경북, 경남, 전북의 외국인 노동자 밀집 지역에서 마약류를 유통‧투약한 마약사범 45명(태국 43, 한국 2)과 불법체류자 23명 등 68명을 검거하여, 이중 상습적으로 마약류를 유통‧투약한 27명에 대해서는 구속했다. 이들은 주로 향정신성의약품인 야바(YABA)*를 유통하였는데, 그 경로는 태국에 있는 총책이 한국인 2명에게 공급하면 태국인 지역 판매책들을 거쳐 태국인 전용 클럽 등 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유통하는 구조이다. 이렇게 유통된 야바를 구매한 태국인들은 모두 불법체류자로 외국인 밀집 지역에 무리를 지어 생활하면서 원룸 등에서 집단으로 투약하는 한편, 일부는 직장인 공장에 출근하기 직전 상습투약하고 환각 상태에서 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메트암페타민과 카페인의 합성물(붉은색 알약 형태) ▵각성제(흥분), 중독성 강함 ▵태국에서 대부분 제조‧유통(EMS 등을 통해 국내반입) 경찰은 태국에 있는 총책에 대해서는 인터폴 적색수배와 국제공조 수사를 통해 신속히 검거하고, 지역 사회에 번져있는 마약류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강도 높은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종예방지침 운영협의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16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여성청소년과장 및 제천종합운동장, 이마트 제천점, 국제음악영화제, 한방바이오엑스포 시설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종예방지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실종예방지침(코드아담)은 대규모점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아동등이 실종되면 초기단계에서 경보 발령, 출입구 감시 등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견하는 제도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실종예방지침의 실질적인 활성화를 위해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의견을 공유하고 연1회 실시하는 시설 자체 교육·훈련의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천경찰서는 “다중이용시설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아동 등 실종예방 및 신속 발견체계를 확보하고 내실 있는 제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6월 12일 오후 2시 20분쯤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수상오토바이와 바나나보트가 해상에 멈춰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저수심으로 포항해경 구조대 구조정은 접근하지 못해 동력 서프보드를 이용해 수상오토바이와 바나나보트에 접근했다. 다행히 수상오토바이 운항자 A씨(50대, 남)와 바나나보트 탑승객 5명 모두 다친 곳은 없었다. 포항해경 구조대는 수상오토바이 추진기에 감긴 줄을 제거하려했지만 쉽게 풀리지 않았다. 또한, 레저활동자 모두를 구조정으로 옮겨 태우려 했지만, 이들은 수심이 얕은 영일대해수욕장의 폰툰(pontoon)형 계류시설에서 출발해 해상으로 나왔기에 구조정으로는 데려다줄 수가 없었다. 이에 포항해경은 또 다른 수상오토바이 B호를 섭외했고 레저활동자들은 계류시설까지 안전하게 입항할 수 있었다. 운항자 A씨는 수상오토바이와 바나나보트를 연결하는 줄이 수상오토바이 추진기에 걸리면서 운항이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다수가 승선한 무동력의 레저보트를 동력수상레저기구가 끌면서 즐기는 레저활동의 경우 안전에 대비해 구조선 역할을 해 줄 또 다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2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14주간(홍보·예고기간 2주간) 상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으로 40건 39명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단속 유형별로는 선박의 구조배치·기관·설비 등을 변경하였을 시 감항성 유지를 위하여 필수적으로 ‘임시검사’를 받아야한다. 선박의 상태를 유지해야 함에도 검사를 받지 않은 미수검이 15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선박의 불법 증·개축(12건/12명) △승무기준위반(5건/5명) △무면허운항(2건/2명) △주취운항(2건/2명)등 단속되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해양의 안전과 직결되는 범죄는 국민 생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해·육상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한 수사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마약범죄를 뿌리 뽑기 위한 범정부적 총력 대응에 따라 해양 마약범죄를 뿌리 뽑기 위한 해양경찰 마약 수사 총력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 중 비행기의 경우 보안이 강력하고 운반 중량이 제한적이지만, 선박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은 대량으로 이뤄져 한 번의 밀반입으로도 국민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가까운 예로 2021년 해양경찰이 부산신항에 정박한 콜롬비아발 컨테이너선 1대에서 적발한 코카인은 100만 명이 동시에 투약 할 수 있는 분량(35㎏)으로, 시가가 1,000억 원이 넘었다. 아울러, 해양 마약범죄 검거 건수를 보면, 2018년 90건에서 지난해(2022년) 962건으로 지난 5년 새 약 11배 급증하였고, 선박을 이용한 해양 마약 밀반입과 외국인 해양 종사자 대상 외국인 마약 유통조직 범죄 또한 지속해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해양경찰은 △실질적 마약 첩보 입수 및 공조수사를 위한 국・내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첩보입수・밀반입 단속에 특화된 『해양 마약 수사 전담팀』 운영과 동시에 전국 수사관을 모두 동원하는 총력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아가고 있으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