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문찬)는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소속 ‘뚝딱뚝딱 봉사단’과 함께 지난 9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금호2·3가동과 마장동에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뚝딱뚝딱 봉사단은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전공을 살려 직접 도배, 장판, 보일러, 화장실 등 주거 전반을 수리하는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2025년 제16호, 제17호 2가구의 집수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총 17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왔다. 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은“뚝딱뚝딱 봉사단의 헌신적인 활동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이처럼 지역을 위해 재능을 나누는 자원봉사 단체들과 적극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성황리 폐막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내 유일의 스마트폰 영화제인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지난 28일 예천 신도시 일원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3일간의 성공적인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영화제는 77개국에서 총 1,156편이 출품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했다. 지역과 영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 영화제는 26일 'YF 프린지(전야제)'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거리 상영회, 영화인 토크, 축하공연과 주민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27일 메가박스에서 상영된 한-카자흐스탄 합작 스마트폰 영화 '알마티'가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임찬익 감독과 배우 이주승, 리 나탈리아가 참석한 GV(관객과의 대화) 행사가 진행되었다. 화려한 개막식과 세계적인 영화인들의 방문 경북도청신도시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개막 레드카펫에는 국내외 수상 후보 감독 100여 명을 비롯해 이준익, 강대규 감독, 배우 손종학, 이주승, 카자흐스탄 배우 리 나탈리아 등 30여 명의 영화인이 참석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성황리 폐막 사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영산강 수계 미량·미관리물질에 대한 정밀 감시(모니터링) 및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자원 확보를 위해 9월 30일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에 ‘영산강 수질측정센터’를 준공한다. 영산강 수질측정센터는 영산강 상류의 산업단지와 공공하수처리시설, 중․하류의 농경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량·미관리물질에 관해 정밀한 감시(모니터링) 체계를 갖추어 준공된다. 이 센터는 총면적 754m2(건축면적 341m2)의 지상 3층 규모로 약 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건립됐다. 함께 도입되는 주요 분석 장비로는 산업용 화학물질, 의약물질, 농약류 등 분석에 활용될 고분해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LC-HRMS), 기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GC-MS) 등이 있다. 특히 나노그램(ng/L, 10-9g/L) 수준의 극미량 물질까지 측정이 가능한 첨단 분석 장비는 영산강과 남부권 수계 물환경 관리를 위한 관련 정책 수립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산강 수질측정센터는 준공 후 약 1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미량·미관리물질 감시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
▲홍보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중구가 반려인구 3만 명 시대를 맞아 반려견 축제 '2025 해피투개(dog)더'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탄생지, 중구’의 의미를 살려 용맹과 지혜, 교감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반려견 재능부터 상식까지, 놓칠 수 없는 주요 프로그램! 축제는 오후 1시 식전 행사부터 활기를 띤다. 반려견의 재능을 겨루는 '충무견 선발대회 예선전'과 반려동물 에티켓 및 이순신 장군 상식으로 진행되는 '골든벨 퀴즈대회'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오후 2시부터는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된다. '충무견 선발대회 결선'과 전문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어질리티 공연'이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반려견과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댕스타그램 in 중구' 사진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 3시에는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즐기는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반려견이 미션을 수행하는 '멍량해전'과 달리기, 보호자 빨리 찾기 등으로 구성된 '반려견 운동회'를 통해 특별한 교감의 시간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 선언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열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 기념 시민대축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열려,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첫날인 27일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는 논산시립합창단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설운도, 송소희, 춘길, 라비던스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28일에는 가족 중심의 피크닉데이 행사와 함께 데이브레이크, 치즈, 범진, 프리패스의 무대가 펼쳐졌다. 또 논산예술제, 시민나눔장터 등이 함께 열려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1만 5천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엑스포 유치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기념 시민대축제 사진. 백성현 논산시장은 “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출범과 이번 시민대축제는 엑스포 성공을 향한 시민 모두의 힘찬 첫걸음”이라며 “2027년 국제행사를 통해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를 키우고 논산을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8일), 강서구 녹산 희망공원 운동장에서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주최로 「2025년 외국인 근로자 명랑운동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2024년)에는 약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900명 규모로 확대하여 개최된다. 이번 명랑운동회에서는 ▲다양한 경기 ▲초청 공연 ▲부대행사 ▲의료법률 안전 상담 등을 위한 다양한 형태로 운영하여 외국인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서는 ▲[참여형 경기] 풍선바나나보트 릴레이, 장대고리 던지기, 흥부네 릴레이 등과 ▲[체험형 경기] 골프경기, 신발양궁, 고리 던지기 등 경기가 진행되고 ▲[초청 공연] 상롱봉사단, 필리핀밴드, 베트남 전통춤 등의 초청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상담 공간(부스) 운영] 또한 의료·법률·금융·통신 등의 상담 공간(부스)이 운영되며, [부대행사] 네일아트,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행운권 추첨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2024년 부산외국인근로자 명랑
▲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세종테크노파크는 2025년 세종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R&D 과제의 성과 및 기반 기술 공유와 더불어 분야별 IT 신기술 교류를 위해「2025 나무기술 기술 교류회 in Sejong」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5 나무기술 기술 교류회 in Sejong」은 다가오는 IT 패러다임의 변화를 준비하기 위해 ▲AI ▲Cloud ▲보안 ▲가상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와 경험을 나누기 위한 기술교류회이다. 이번 교류회는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세종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R&D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세종 지역내 IT 기술 전문 기업 2개사((▲나무기술(주), ▲(주)와토시스)를 포함하여 AI전문 기업인 CXK, 미소정보기술, 베슬AI가 참가한다. 나무기술(주)는 “자율주행 특장차 클라우드 관제 플랫폼 개발 현황” 및 “소버린 AI를 위한 CAIO의 전략적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주)와토시스에서는 “엣지플랫폼 메시지 보안방법” 등에 관한 기술 개발 현황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테크노파크 미래융합산업센터 김선경 센터장은 “세종 지역 내의 유망한 자율주행, IT, AI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과 IBK파이낸스타워 로비에서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IBK 아트스테이션 2025’의 두 번째 전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은 ‘IBK 아트스테이션’은 유망 신진 작가에게 신작 제작비,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지원하며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공존’을 주제로 다섯 명의 신진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색깔을 담은 개인전을 이어간다. 첫 전시였던 김서울 작가의 <공존 : 낙원풍경>에 이은 두 번째 전시는 이호준 작가의 개인전 <공존 : 조각접기>이다. 이호준 작가의 작품은 종이접기의 형식을 사용하지만 실제로 접거나 펼칠 수 없는 조각 작업을 통해 형상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이호준 작가는 고대 조각을 대표하는 ‘니케’, ‘원반 던지는 사람’ 등과 같은 형상을 현대적인 재료인 스테인리스로 재창조하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 종이접기 방식을 적용한 작품들은 고대 조각을 오늘의 시선 속에 새롭게 새기고 이상적인 형태를 향한 인간의 갈망과 영원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술의 본질을 환
▲계룡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2025계룡軍문화축제 성공개최 성과를 공유하고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응우 시장은 “2025계룡軍문화축제에 약 80만여명이 방문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軍문화축제를 비롯해 K-GDEX 2025, 상상페스티벌 등 각종 부대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성료된 것은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이어지는 가을 행사들 역시 차질 없이 꼼꼼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긴 만큼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할 것을 당부하며, 폐기물 수거와 응급진료 안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철저한 대비와 함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청탁금지법과 관련해 공직자의 선물 허용범위를 소개하며 “명절 기간 선물 수수 제한 등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청렴하고 건전한 명절 문화를 확산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을 추진해 나
▲별빛 도서관 전경(남산초).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과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9월 말부터 총 12개교 ‘별빛도서관’을 순차적으로 개관한다고 밝혔다. 별빛도서관은 퇴근 시간 이후 걸어서 15분 안에 학교도서관을 방문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으며 마음을 나누고, 학부모 상호간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두실초 별빛도서관. 부산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밝은 조명, 가로등, CCTV 등을 마련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독서 공간은 따뜻한 분위기와 편안한 좌석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휴식하고 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학교의 부담을 덜고자 교육청이 직접 전담 인력 배치와 운영 물품을 전폭 지원한다. 별빛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경험을 기록하는 「독서여권」, 가족이 함께 완주하는 「夜好! 가족 책몰이 100」, 휴대폰 없는 독서몰입을 위한 「체인지 박스」, 찾아가는 문화 공연과 독서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여 학생과 가족이 함께 독서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별빛도서관을 찾은 학생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