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과학연구소(ADD)는 9월 15일 오후, ADD 종합시험장에서 대통령 및 국방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SLBM에 대한 잠수함 발사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 SLBM은 도산 안창호함에 탑재되어 수중에서 발사되었으며, 목표지점에 정확히 명중하였다. ADD는 그 동안 수 차례의 지상 및 수조 발사시험을 실시해왔다. 오늘 실제 잠수함 발사시험에 성공함으로써,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7번째로 SLBM 잠수함 발사에 성공한 국가가 되었다. 또한 우리 기술로 개발되고 있는 차세대 전투기 KF-21에 탑재될 장거리공대지미사일의 항공기 분리 시험도 실시하였다. 장거리공대지미사일은 현재 탐색개발 단계로서, 오늘 시험은 탑재된 항공기에서 분리된 후 미사일의 날개를 펼치고 표적까지 정확히 비행하여 타격하는 것이며, 이번 비행시험은 성공적으로 실시되었다. 장거리공대지미사일은 그동안 외국에서 수입해오던 미사일을 대체하고 더 우수한 스텔스 성능과 긴 사거리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으며, 향후 이 미사일을 탑재하게 될 KF-21의 수출경쟁력 강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DD는 탄두 중량을 획기적으로 증대한 고위력 탄도미사일
(대한뉴스 한운석 기자)=서욱 국방부 장관은 제14호 태풍 ‘찬투’가 한반도로 접근함에 따라 인명 피해 예방과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대비태세 유지와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하였다. 국방부는 태풍 ‘찬투’로 인한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태풍 영향권 내 부대의 병력 대피 및 유동 병력 통제, △장비 결박 및 피항 조치, △취약지역 및 각종 공사현장 안전점검 등의 대응지침을 지난 9월 13일(월)에 선제적으로 하달하였다. 특히, 서욱 국방부장관은 “국방부 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태풍 대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라”라고 지시하면서, “각 제대 지휘관을 중심으로 태풍 대비를 위한 예방 조치와 함께 현행 경계작전에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강구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지원하는 등 ‘국민을 위한 군’으로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국방부는 9월 15일(수) 군수관리관을 주관으로 한 전군 재난관계관 회의를 통해 태풍 대비 준비상황 등을 철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전쟁기념관(관장 이상철)은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 유엔평화유지군 활동 등을주제로 대학생(외국인 포함) 대상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6·25전쟁 발발 71주년과 우리나라의 유엔가입 30주년을 기념하는 ‘제 1회 전쟁기념관 유엔문화주간(10월 19일~23일)’과 연계하여 대학생들의 참신한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팀 또는 개인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5분 이내의 영상을 개인 유튜브에 업로드 후 주소(URL)를 참가신청서에 기재하여 9월 14일~10월 15일 안에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주제적합성·창의성·활용성 등을 심사해 6개 당선작을 선정하며, 발표 및 시상식은 10월 19일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전쟁기념사업회장 표창장과 대상(1작품, 300만원), 최우수상(2작품, 100만원), 우수상(3작품, 50만원)등 총 65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유엔문화주간 동안 전쟁기념관 중앙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영하며, 홈페이지와 SNS에도 게시한다. 공모전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쟁기념관 홈페이지(www.warmem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국방부는 추석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하여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1,70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500여 명의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전국 13개 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 5년간 명절 연휴(설·추석)에 450여 명의 일반 국민이 군병원의 응급진료를 받았다. 우리 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박재민 국방차관은 지난 9월 13일(월) 아부다비에서 마타르 살렘 알리 알 다헤리(Matar Salem Ali Al Dhaheri) UAE 국방차관이 주최한 제11차 韓-UAE 운영위원회(Steering Committee)에 참석하였다. 앙국 차관은 각 국의 지역 및 안보상황 평가를 공유하면서 평화 정착을 위한 양국 간 국방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국방차관급 회의에서 유익하고 건설적인 논의로 UAE 국방당국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였으며, 장관급 韓-UAE 공동고위군사위원회 회의를 연말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합의하였다. 운영위원회 회의에 앞서 박재민 차관은 알 보와르디 UAE 국방특임장관을 예방하여 韓-UAE 군사관계 발전을 위한 UAE의 지원에 사의를 표명하고 국방·방산분야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11차 韓-UAE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양국간 국방분야 협력이 韓-UAE 양국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9월 13일 제5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피터 더튼(Peter Craig Dutton) 호주 국방장관과 한-호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정세 및 양국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측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양국 국방부 및 각 군 간 정례협의체가 정상 운영되는 등 국방협력이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오고 있는 데 대해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호주 및 미 인태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탈리스만 세이버(Talisman Sabre) 연합훈련에 한국 해군이 최초로 참가하고, 호주가 주관하는 인태지역 공군 간 연합훈련인 피치 블랙(Pitch Black) 훈련에 한국 공군이 내년에 최초로 참가하기로 하는 등 양자·다자간 연합훈련을 통해 양국 간 상호운용성이 제고되고 있는 데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한편, 양측은 2011년 한-호주 양국이 국방협력 MOU를 체결한 이래 양국간 국방협력이 질적· 양적으로 확대되어 왔다는 데 공감하고,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개시하기로 하였다. 한편, 서 장관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13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링사업」을 통해 위촉된 멘토지도관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병무청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링사업」은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멘토지도관들은 지난 5월부터 사회복무요원들을 찾아가 애로를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복무기관과 MZ세대 사회복무요원 상호 간 인식 격차를 좁힘은 물론, 개개인이 처한 상황 등에 인생 선배로서 폭넓고 진심 어린 조언도 함께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정석환 병무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링 추진 경과 및 성과 소개, 상담사례 공유,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성준 지도관은 간담회 자리에서“고민을 들어 줄 멘토가 없는 청년들에게 성실 복무를 위한 상담뿐만 아니라, 취업과 자격증 정보까지 제공함으로써 개인적인 성장에도 도움을 주는데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에 정석환 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주신 데 깊은 감사를 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박재민 국방차관은 11일 부터 17일간 UAE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의 목적은 제11차 韓-UAE 운영위원회(Steering Committee)와 제9차 韓-베트남 국방전략대화를 재개하여 방문 국가들과의 국방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11일부터 14일간 마타르 살렘 알리 알 다헤리(Matar Salem Ali Al Dhaheri) UAE 국방차관의 초청으로 UAE를 방문하여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韓-UAE 운영위원회」를 갖고, 양국 간 군사교류와 국방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 할 예정이다. 韓-UAE 운영위원회는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강화를 위한 정례협의체로, 2018년 양국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됨에 따라 국방정책실장급에서 국방차관급 회의로 격상된 바 있다. 박재민 차관은 이번 회의 참석 후 현지 아크부대와 10월 개막예정인 2020 Dubai Expo를 방문하여 해외파병 장병들과 Expo 한국관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UAE 방문에 이어 15일 부터 17일간 베트남을 방문하여 한-베트남 국방전략대화를 개최하고 양국 간 다양한 국방 및 방산협력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안보대화 특별토론자로 참석한 오치에파(Marcin Ochiepa) 폴란드 국방부 국방차관와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회담에서 양 차관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양국간 국방협력 관계를 평가하였으며, 박재민 차관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국과 폴란드가 국방협력을 포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오치에파 차관은 한-폴란드간 교류협력의 추가적인 발전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특히 한국과의 사이버 분야에서의 협력 등을 포함한 양국간 국방협력을 확대, 심화하기를 원한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박재민 차관은 PKO 협력과 관련, 올해 12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4차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폴란드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 오치에파 차관은 同 회의에 폴란드 고위급이 참석토록 하겠다고 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아울러, 박재민 차관은 한반도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의 주도적인 노력을 적극 지지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 오치에파 차관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비핵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석환 병무청장은 2021년 9월 10일(금)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 내 대체복무요원 복무 현장과 대체복무 교육센터를 돌아보고, 대체복무요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대체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법무부와 대전교도소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하였다. 간담회 후 정 청장은 대체복무요원의 숙소 등 생활시설과 교육시설을 둘러 보고, 교육센터 관계자로부터 코로나19 예방 대책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대체복무요원들을 격려하며 “대체복무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