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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방

Zoom -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

전무후무한 하늘문화예술체전, 세계가 놀랐다!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지난달 16일 전 세계가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주목했다. 국경, 인종, 종교를 초월해 전 세계 100여 개국 20여만 명이 모여 진행한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이 이제껏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최고의 감동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전무후무한 글로벌 이벤트에 앞서 내외신 초청 기자회견이 있었다.   

세계적인 순수 민간 자원봉사단체인 사단법인 만남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공동주최하는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WORLD PEACE FESTIVAL PRESS CONFERENCE)’ 관련 내외신 초청 기자회견이 지난달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진행됐다. 20개국 외신 기자들과 국내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자회견은 시종일관 뜨거운 취재 열기로 가득했다.
 
“세계평화와 한반도 통일에 새 기운 불어넣을 터”

세계평화발대식(World Peace Initiative: WPI)과 만남,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동성서행의 활동상을 볼 수 있는 영상 시청을 마친 뒤 만남 김남희 대표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발제가 있었다. 

신천지교회 총회장 겸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 명예회장인 이만희 총회장은 “6·25 당시 배가 고파 소년병으로 자원해 전쟁을 직접 보고 겪어 전쟁의 참상을 잘 알고 있다”며 “지구촌이 하나 되어 세계평화와 통일을 염원해 진정한 평화의 세계를 만들고자 이번 체전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이어 만남 김남희 대표는 “지구촌은 이제 빈곤과 차별, 편견과 핍박으로 인한 전쟁이 아닌 세계평화를 위한 광복이 필요하다”며 “세계인이 대한민국 하늘 아래에서 세계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 평화통일의 기운을 불어넣는 역사적인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이번 체전의 의미를 전했다.
 
만남은 매년 ‘나라사랑 국민행사’를 통해 세계평화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만남이 지난 2009년 전국을 돌며 제작한 빙상장 크기의 손도장 태극기는 한국 기네스 인증을 받아 현재 현충원에 보관 중이다.

세계평화, 정의와 진리 안에서 하나 되는 것

각국 장·차관을 비롯해 50여 개국 주한대사가 참석하고, 각 종단 대표와 각계각층 국내외 귀빈 1,000여 명의 참석. 또한 국내기자를 비롯해 각국 주요 통신사와 외신 기자의 취재가 확정된 이번 체전에 관한 관심은 상당했다. 미국 유력 언론사인 아즈테카 아메리카(Aztec America) 방송은 전체 준비과정을 촬영해 다큐멘터리로 제작함은 물론 행사 당일 모습을 현지에 생중계할 계획을 밝혔으며, 체전의 모든 내용은 영어·독어·불어·일어·중국어 등 7개 언어로 통역돼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의미와 수준이 남다른 문화체전’에 대해 질문은 쏟아졌고, 질의응답은 애초 계획된 40분을 훌쩍 넘겨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체전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세계평화의 메시지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만희 총회장은 “우리 모두 다 정의와 진리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라며 “정의와 진리는 두 번 다시 총과 칼을 겨누며 싸우지 않는 것이고, 이를 통해 세계평화 광복을 이루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구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남희 대표는 “생활 수준은 높아졌지만 지구촌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 곳이 많다. 100명 중 15명이 글을 읽지 못하고, 종교 박해와 분쟁으로 죄 없는 사람들이 죽어간다. 우리나라 역시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고 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평화를 통한 광복이다. 우리는 어두움 없는 세상을 선보이고자 한다.
 
이번 체전은 세상을 어떻게 평화롭게 이룰지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올림픽의 기원은 육적인 전쟁의 종식이다. 사람의 눈으로 볼 때는 작은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스포츠 경기에 지나지 않지만 함께 해보신다면 이번 체전의 참뜻과 의미를 이해하고 세계평화의 주역으로 각 나라에 가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언론인의 꿈을 꾸었다. 이 자리에 오신 분들부터 공정한 눈을 가지고 세상에 꼭 알려야 하는 것들을 알려주길 바란다”며 공정한 보도를 당부했다. 
      
‘하늘 문화’를 보여주다

이번 ‘제6회 세계평화, 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이 그동안 알고 있던 체전과 다른 점은 바로 ‘하늘의 문화’를 보여주는 행사라는 점이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기미년 독립 선언문에 ‘바야흐로 신천지 하늘문화가 세계를 새롭게 한다’는 예언이 바로 하늘문화예술체전으로 이뤄지는 것”이라며 “이번 체전은 환희와 감동의 도가니일 것이다. 결코 발걸음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로 지난달 16일 열린 행사의 반응은 놀라웠다. 지난 88서울올림픽 이후 24년 만에 ‘성화’를 점화해 글로벌 축제의 의미를 더한 행사는 개막 축하공연으로 ‘빛의 역사’를 주제로 한 청년 2,000명의 매스게임과 각종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중을 사로잡았으며, 만남 국제부 회원과 국내 회원이 하나로 어우러져 남·여 축구, 육상 경기 등을 통해 국경을 초월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폐막식에서는 10만여 명이 동시에 진행하는 랜턴 퍼포먼스와 레이저쇼, 불꽃놀이 등 ‘빛’을 소재로 한 다양한 공연으로 10만 관중이 한마음으로 세계평화의 불을 밝히는 장관을 연출했다.

국경, 인종, 종교를 초월한 화합의 장을 마련한 이번 ‘제6회 세계평화, 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의 의미는 분명 남다르다. 이번 체전은 이전 시대의 문화와 한 시대가 끝났음을 알리고,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는 새로운 시점이 될 것이다. 송구영신호시절의 도래를 알리는 이번 체전에 대한 내용은 2013년 <대한뉴스> 신년호에 특집으로 집중 보도할 계획이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2년 10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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