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글·사진 서연덕 기자
아름다운 섬 영종도 위에 은빛으로 빛나는 인천국제공항. 세계공항서비스평가 1위 7연패를 달성한 인천공항의 서비스와 편의시설 그리고 공항 주변의 명소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하늘에서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고 해변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온다. 하늘 위로는 거대한 비행기가 지면을 스치듯 날아가고 육지와 이어진 공항철도와 인천대교를 통해 수많은 사람이 이곳을 오간다. 바로 인천국제공항의 일상 풍경이다. 인천국제공항은 동북아의 허브(Hub) 공항 건설이라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우고 2001년에 설립되었다. 올해까지 7년째 세계공항서비스평가 1위 자리를 유지하며 공항평가 세계신기록을 기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공항으로서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천국제공항을 완공된 공항으로 알고 있지만 인천공항은 현재 3단계 확장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2단계까지 건설이 완료됐고, 2017년 완료될 예정인 3단계를 걸쳐 최종단계까지 완공하면 총 4,742만8,000㎡의 부지에 여객터미널 2동, 탑승동 1동, 5본의 활주로, 여객 계류장 260개, 화물 계류장 107개를 갖춰 연간 74만 회의 운항횟수, 1억 명의 승객과 1,000만 톤의 화물 처리가 가능한 거대공항으로 탈바꿈한다. 미래를 향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공항. 아름다운 영종도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가진 공항. 하지만 출장길 혹은 여행길에 오르기 위해 숨 쉴 틈 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이용자들로 여유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만약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할 가족이나 친구를 마중 나갈 예정이라면, 혹은 출장이나 여행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라면 서둘러 공항을 빠져나오지 말고 여유를 즐겨보자.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인천국제공항의 숨은 명소를 찾아보면 단순히 비행기를 타러 가는 장소가 아닌, 여가 공간으로서의 인천국제공항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공항교통의 중심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역에 내리면 교통센터 안으로 바로 들어서게 된다. 여객터미널과 장기주차장 사이 부지에 자리 잡은 이곳은 주차장 및 철도시설 등 다양한 교통시설과 편의시설을 여행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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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2년 7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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