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정 속 180명 참가 확정, 동호인 화합의 축제 기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제3회 파크골프뉴스배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2025년 12월 21일(일), 밀양 삼랑진파크골프장 ABCD 코스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파크골프뉴스(주최)와 부산스마일파크골프클럽(주관)이 함께 마련한 이번 대회는 침체된 파크골프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다지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36홀 스트로크 방식, 뜨거운 기량 대결 펼쳐진다 총 180명의 참가자는 남자 개인전과 여자 개인전으로 나뉘어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우승을 향한 뜨거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규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정하게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뉴스에 가입한 회원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인원이 참가해 파크골프에 대한 식지 않는 열기를 입증했다. '브라마파크골프' 등 협찬사 참여로 풍성한 축제의 장 마련!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풍성한 축제를 위해 다양한 협찬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띈다. 특히, 파크골프 용품 전문 기업인 '브라마파크골프'의 전폭적인 협찬은
▲공공브랜드 대상 수상 기념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가 ‘제3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중구는 2년 연속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1545”는 충무공 이순신이 태어난 해를 의미하며, 이순신은 서울 건천동(현재 중구 인현동)에서 태어났다. 이번 수상은 중구가 충무공 이순신 탄생지라는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도시브랜드화하는 과정에서 전문가와 주민, 직원이 소통하며 함께 기획하고 제작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중구는 지난 4월 ‘충무공 이순신 위대한 시작, 다시 중구에서’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를 공식화했다. 이 과정에서 브랜드 기획부터 스토리 개발, 브랜드 BI디자인, 정책 연계 전략 수립까지 전문가·공무원·주민이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실질적인 커뮤니케이션 구조를 만들었다. 특히 브랜드 페스타를 통해 BI 브랜드네이밍 온오프라인 투표, 응원 댓글 이벤트, 100인의 주민과 함께하는 공론장 등을 통해 브랜드 방향성을 함께 설정한 점은 공공브랜드로서의 공감성과 대표성을 확보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내에서 활동 중인 '영웅시대'의 열성적인 응원으로 10월 가왕전에서 가왕을 차지하며 획득한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앓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 했다고 02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1억 1,600만 원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를 진행 중이다. 11월 서울 공연으로 포문을 연 데 이어, 12월 10~21일 광주, 2026년 1월 2~4일 대전, 1월 16~18일 서울, 2월 6~8일 부산에서 무대를 이어가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긴급치료비는 갑작스러운 고액의 의료비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가정에 신속히 전달되어 입원비·약제비·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함으로써 치료
▲자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의 '부산 서구 글로벌 하이 메디허브 특구' 지정 기간이 오는 2030년까지 5년 더 연장된다고 지난 11월 25일 밝혔다. 서구가 신청한 특구 변경 계획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됨에 따라, 서구는 의료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 의료관광산업 고도화와 R&D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낸다서구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학병원 3개와 종합병원 1개가 위치해 의료 인프라 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서구는 이번 특구 지정 연장에 따라 ‘의료 관광객 유치 고도화’, ‘의료 관광 체류 기반 확장’, ‘의료R&D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3개 특화사업을 핵심 전략으로 23개 세부사업을 추진 한다. 서구는 이를 통해 의료R&D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 등 연관 분야로 확산시켜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유망 의료 중소기업의 지역 내 유입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이 창출되고, 도시 브랜드 가치 역시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한수 구
▲오수진 시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시 낭송가이자 사진작가로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오수진(55세) 씨가 12월 1일, 통권 제420호 월간 《문예사조》 12월호 신인 작품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 공식 등단했다. 평소 제주의 자연과 영성을 담아내는 작업으로 주목받아온 오 시인은 이번 등단을 통해 '낭송으로 이어지는 독자적인 예술 스펙트럼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 원로 시인 같은 '원숙미', 문단 극찬서귀포의 〈목요 시 낭송 풍경〉에서 활약해온 오수진 시인은 당선작 「섬의 술결」, 「가파도는 사탕을 닮았다」, 「사월, 그 눈물의 꽃」 등 총 3편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오 시인의 작품에 대해 "제주도의 어느 원로 시인 같은 원숙미도 보이고, 시적 사유의 농도가 진하게 느껴져 신인답지 않은 신인을 만난 기쁨이 크다"고 총평했다. 특히 「가파도는 사탕을 닮았다」는 "짧은 문장 안에 깊은 시적 의미가 꽉 차 있다"는 극찬을 받았으며, 제주의 정서를 아름다운 이미지로 응축했다는 평가다. 당선작 발췌: 「가파도는 사탕을 닮았다」가파도는, 사탕을 닮았다 하늘에서 본 마을은 누가 놓고 간 캔디 바구니 같아서 눈이 먼저 웃었다. 가파도, 가고파도 이름부
(대한뉴스 이경화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물의정원은 2012년 한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한 약 2만 평의 수변공원이다. 북한강을 따라 강변산책길, 꽃밭, 뱃나들이교, 포토존 및 자전거길과 연결되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특히 봄에는 꽃양귀비,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 등 아름다운 꽃밭이 펼쳐져 연인과 산책하고 가족 나들이하기도 좋은 곳이다. 계절마다 새로운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산책 명소라는 입소문을 듣고 직접 찾아갔을 때는 겨울 초입. 아마도 지난 계절에는 아름다운 꽃과 초록으로 빛나던 나무와 시원한 강바람이 불었겠지 상상하며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강가를 향해 축 처진 나무줄기, 흔들리는 갈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 모습은 겨울 속 고요함이 느껴졌다. 입장료와 주차 모두 무료라는 점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이유가 된다. 또한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자연의 시간을 깊이 느낄 수 있다. 어느 날 하루는 물의정원에서 천천히 걸으며 계절의 색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주한프랑스대사관 비즈니스프랑스가 프랑스 가죽협회와 함께 오는 12월 8일(월)부터 9일(화)까지 이틀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강남에서 프랑스 프리미엄 피혁기업들의 전시·상담회 ‘프렌치 레더 코너(French Leather Corne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 당시 현장에서 B2B 미팅 150여 건이 진행되는 등 기대 이상의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행사 기간을 이틀로 확대했다. 올해 프렌치 레더 코너 행사는 패션 및 액세서리, 가구, 인테리어 데코레이션, 신발, 가죽제품 산업의 제조사와 발주처를 대상으로 레더의 질감·색·마감·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상담까지 진행할 수 있는 전문 B2B 구성으로 마련된다. 최근 글로벌 피혁 산업에서는 ▲추적 가능성 ▲친환경 무두질 공정(베지터블 태닝 · 크롬 프리 태닝 등) ▲폐기물 절감 및 자원 효율성 강화가 주요 논의 주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유럽을 중심으로 강화되는 환경 규제(LWG 인증 확산, EU 공급망 실사 관련 규정 등)와 소비자의 책임 있는 소재 선택 증가가 맞물린 흐름이다. 프랑스 태너리들은 전통적 가공기술을 유지하면서도, 환경 영향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감성회화 작가 로사.C(본명 최미진)가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사동 문화공간 KOTE 3층 갤러리에서 열리는 '제4회 아트앤포스터28展'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제일기획 출신 한명일 작가가 매년 연말 자신에게 포스터 또는 디자인 작업을 의뢰했던 작가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연례 행사로, 28명의 작가가 참여해 작품과 포스터를 함께 선보인다. 로사.C 작가는 일상 속 감정과 내면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 감성회화 작가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MFA)을 졸업한 그는 유방암 투병 후 다시 붓을 잡으며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은 살아있음을 증명하고 감정을 회복하는 방법이었다"는 그의 말처럼, 작품 속에는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작가는 자신의 감정을 형상화한 캐릭터 '로사.C'를 통해 일상에서 스쳐 지나가는 마음들을 포착한다. 나이프로 여러 겹의 물감을 쌓아 올린 두터운 마티에르와 부드러운 색면은 감정의 온기를 전하며, 표정 없는 인물의 여백은 관람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투영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한 장의 그림이 아니라 한 편의 감정노트로 읽히길 바란다"는 작가의 바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어워즈 개최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호텔ICC, 메가박스 신세계, 독립·예술영화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특수영상 어워즈에서는 기술상 부문 대상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등 6개 작품과 특수영상 연기상 대상에 <박보영> 등 11명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폭싹 속았수다>는 바다 표현을 CG로 처리했고, 오픈세트 스케치업을 비롯한 각종 3D 설계 프로그램으로 시뮬레이션 후 특수효과 및 시각효과의 결합이 매우 우수한 작품이다. 이어 스토리와 연기 역시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영화의 도시 대전에서 특수영상영화제를 일곱 번째 개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과학도시답게 과학기술과 영화산업이 활발하게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연기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박보영 <미지의 서울>최우수상 양동근(남1) <오징어게임3>·박지훈(남2) <약한영웅2>·이재인(여) <하이파이브>우수상 ·배나라(남) <당신의 맛>글로벌스타상
▲백서 표지.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8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 백서」(이하 백서)를 정부와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에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정부와 시, 민간이 함께 활동했던 전 과정을 비롯해 유치활동 과정에서 얻은 성과와 실패 요인 등을 분석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지난해(2024년) 3월부터 전문업체 용역을 통해 백서 제작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9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외교부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해 기관별 역할과 활동 내용을 중심으로 공동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유치활동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자문·감수단이 백서 제작에 참여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자료 수집부터 원고 작성, 검토까지 단계별로 교차 검증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백서 발간 일정은 당초 지난해(2024년) 연말이 목표였으나, 면밀한 내용 보완과 계엄, 조기 대선, 새 정부 출범 등 여러 가지 국가적 사안 등으로 인해 지연됐다. 시는 당초 지난해(2024년) 연말 백서 발간을 목표로 했으나, 각 기관의 활동 사항과 분석 자료를 더욱 충실하게 담기 위한 보완 과정이 길어지면서 발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