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승환) 자생봉사단체들의 이웃사랑과 온기나눔 활동이 2026년 곳곳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홍천 좋은친구들장학회(회장 최선영)의 다문화·한부모·조손가구를 찾아가는 심리지원 응원 멘토링 봉사활동이 관심을 끌고 있다. 홍천 좋은친구들장학회는 2016년부터 학생가구에 연탄배달과 물품후원 및 장학사업을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을 펼쳐온 가운데, 지난 18일 홍천읍 일원의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 4가구를 찾아가는 복지 틈새 내 마음 회복 프로젝트 ‘너희 곁엔 우리가 있어’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보호자가 가정환경으로 인한 일상 생활속에서 말 못하고 인내하고 있는 모습을 1~2시간씩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열어줘 보호자에게는 정서적 위안과 학생에게는 밝고 명랑한 학교생활과 가정 회복력을 돕고자 추진됐다. 이재성 사무국장은 “다문화·한부모·조손가구의 보호자 및 학생의 심리적 위축을 해소하고 자존감과 사회성을 증진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 후원과 정서적 응원의 메시지로 삶에 희망과 힘을 보탬해 주는 맞춤형 활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선영 회장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하계종합사회복지관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인식개선 행사를 개최하며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4월 16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장애·비장애 지역주민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번 더 이해하고, 한 걸음 더 함께’ 장애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을 통해 이해를 넓히다 행사장에는 점자 책갈피 만들기, 장애 이해 OX 퀴즈, 인식개선 카드 꾸미기, 퍼즐 맞추기, 보치아 게임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운영됐다. (출처=하계종합사회복지관) 참여자들은 각 부스를 자유롭게 오가며 직접 활동에 참여하고, 장애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점자 체험과 퀴즈, 보치아 게임은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며 활발한 참여로 이어졌으며, 현장 곳곳에서는 웃음과 대화가 어우러진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포토존과 스탬프 이벤트, 팝콘 제공 등 다양한 요소를 더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이홍기, 이하 KMDP)는 지난 17일 조혈모세포 이식의료기관인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와 함께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을 진행해 총 45명의 직원이 기증희망 등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암센터 소속 이호현 직원의 실제 기증 사례를 계기로 마련됐다.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자였던 이 직원에게 최근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소아암 환자가 나타나 기증이 성사되면서, 주변 동료들 사이에서도 기증희망 등록에 참여하겠다는 뜻이 이어졌다. 이날 국립암센터 원내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고, 모두 45명이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을 마쳤다. 한 사람의 등록과 실천이 또 다른 참여를 이끌어내며 생명나눔의 의미를 확산한 사례다. 이번 기증의 계기를 만든 이호현 직원은 지난 2022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로 등록한 뒤 4년 만에 연락을 받았으며, 현재 환자 일정에 맞춰 기증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국립암센터 관계자는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늘 헌신해 온 직원들이 이번 생명나눔 활동에도 기꺼이 함께해 준 데 깊이 감사한다. 이번 나눔이 하루하루가 간절한 소아암 환자와 혈액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낙동강의 명소로 사랑받는 부산 강서구 대저파크골프장이 일부 이용객들의 몰상식한 매너로 인해 쓰레기장으로 변질되고 있다. '신사 숙녀의 스포츠'라는 파크골프의 슬로건이 무색할 정도로 현장은 무단 투기 된 오물로 가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최근 대저파크골프장 내 휴식 공간은 이용객들이 버리고 간 오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벤치 아래에는 피우다 버린 담배꽁초가 수두룩하고, 바닥 곳곳에는 마시다 남은 종이컵과 음식물 포장지가 널브러져 있다. 현재 이곳은 부산뿐만 아니라 인근 김해, 양산 등지에서 하루 1,500여 명의 동호인이 찾는 지역 최고의 파크골프 명소다. 그러나 이용객이 늘어난 만큼 시민의식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누군가 치우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공공 쉼터를 오염시키고 있으며, 다음 팀을 위한 배려는커녕 자신이 머문 자리조차 정리하지 않는 일부 동호인들의 행태가 이용객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보수 없는 시설위원들의 '눈물겨운 봉사'… 피로감 극에 달해" 이 어질러진 흔적을 묵묵히 감당하는 이들은 골프장을 사랑하는 시설위원들이다. 현재 몇몇 시설위원은 별도의 보수도 없이 매일 아침저녁으로 허리를 숙여 남이 버린 쓰레기를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곰취, 산마늘 등 명품 산나물과 태백 한우의 합리적 만남대한민국에서 가장 늦게까지 봄을 만날 수 있는 고원도시 태백에서 자연의 생명력을 가득 담은 축제가 열린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장성 탄탄마을(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2026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원의 청정 에너지를 담은 산나물이번 축제는 ‘태백 산나물이 제공하는 자연의 맛과 향기에 취해보자’를 주제로 설정했다. 해발 650m 이상의 고원지대에서 자란 태백 산나물은 큰 일교차 덕분에 향이 짙고 식감이 연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축제장에서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어수리를 비롯해 곰취, 산마늘(명이나물), 눈개승마 등 태백을 대표하는 명품 산나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산나물과 한우의 미식 조화특히 지역 대표 먹거리인 태백 한우 할인 판매장을 함께 운영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신선한 산나물과 최고급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여, 고원 도시만의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산나물을 활용한 향토음식과 다양한 농특산물 가공품도 함께 전시·판매된다. 전 세대가 함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카카오뱅크,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금융위기 청년의 신용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다시, 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신용회복위원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카카오뱅크 권태훈 경영전략그룹장,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 신용회복위원회 김은경 위원장이 참석했다. '프로젝트 다시, 봄'은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 소외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의 신용 회복과 제도권 금융 재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카카오뱅크와 사회연대은행이 지난해 공동으로 처음 시작했으며, 카카오뱅크는 2025년 6월 관련 기금 조성을 위해 사회연대은행에 1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연대은행은 해당 기부금을 재원으로 생계비 대출(최대 300만 원) 및 고금리 대환대출(최대 500만 원)을 연 1%의 초저금리로 제공하고, 재무 상태 진단 서비스도 병행한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지원이 필요한 청년을 발굴해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해당 사업은 시중 대출비교서비스에서 부결된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자격요건과 신청 절차는 16일부터 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이사장 백강수)은 지난 15일, 씨에스윈드(대표 방성훈)와 아프리카 식수위생 사업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전달식은 씨에스윈드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씨에스윈드 양희준 이사와 팀앤팀 최봉원 본부장 등 관계자가 함께했다. 전달된 2,000만 원의 후원금은 케냐 투르카나 지역 내 식수대 3기 구축과 함께, 식수 시설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식수위원회 조직 및 역량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씨에스윈드는 2012년부터 팀앤팀과 협력을 시작해 올해로 15년 간 후원을 이어오고있다. 현재 까지 누적 후원금은 250,705,899원에 이르며, 이를통해 누적 14,497여명의 아프리카 주민들에 안정적인 식수 혜택을 지원했다. 씨에스윈드 양희준 이사는 “오랜 기간 이어온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 지역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깨끗한 물이 필요한 지역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팀앤팀 최봉원 본부장은 “씨에스윈드는 15년간 변함없이 함께해 온 파트너로, 식수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며,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4월 14일(화), 전국여성법무사회(회장 장화선)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범죄 피해자 대상 법률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해 범죄 피해자의 권익 보호와 회복을 지원하고, 법률 지원과 현장 대응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 피해자 대상 법률 지원을 강화하고, 피해자 지원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들이 법률 대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법률 지원 연계 및 안내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피해자를 지원하는 피해지원관을 대상으로 한 법률 강화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인식 증진을 위한 콘텐츠를 전국여성법무사회에 제공하고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 대상 법률 지원 연계 및 안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22년 ‘서울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를 개소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에게 심
(대한뉴스 혜운 기자)= 그곳에 가면 시간이 멈춘 시장 골목이 촘촘히 연결되어 있다. 낡은 지붕과 골목, 장독대가 놓인 풍경은 마치 1960~70년대의 한 장면 같다. 그곳이 바로 교동도 대룡시장이다. 6·25전쟁 이후 교동도로 피난 온 피난민들이 있었다. 그들은 황해도 연백군의 북한 주민들. 전쟁이 끝나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기다리다 흐른 세월이 벌써 70년이 지났다. 정착하여 살다 보니 고향에 있는 시장 ‘연백시장’을 그리워하며 그대로 본떠서 만든 골목시장이 바로 대룡시장이다. 곳곳에는 그 시절의 골목과 간판을 재현했다. 사진 속 풍경처럼 아이들이 공을 들고 웃고, 사람들이 어깨를 스치며 걷는 모습은 지금 현실이 아닌 ‘그때’를 걷는 느낌이다. 그래서일까. 그곳에 가면 투박한 손맛과 정겨운 먹거리들과 함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비닐 속에 담긴 과자와 빵, 강아지떡, 이북식 만두, 부각 같은 전통 간식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꼭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처럼 인식돼 사지 않고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센베이가게에서는 물건을 건네는 주인의 손과 웃으며 받는 손님이 얼굴 사이에는 값으로 설명되지 않는 온기가 흐른다. 역시 시장은 단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이사장 백강수)은 지구의 달을 맞아 아프리카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한 기부 러닝 캠페인 ‘2026 워터런’을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워터런’은 동아프리카에서 물을 긷기 위해 이동하는 평균 거리인 6km를 참가자가 직접 걷거나 달리며 기부에 동참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은 ‘Running in the Blessing, Be the rain. Be the blessing’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비를 맞으며 달리는 ‘우중런’ 콘셉트로 진행된다. 아프리카에서 비는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닌 생명과 희망, 축복을 의미하며,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의미를 통해 물 부족 지역의 현실을 알리고 깨끗한 물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비는 케냐 투르카나 지역의 식수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캠페인에도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베다(AVEDA)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참가자의 인증 1건당 3만 원을 추가 후원하는 매칭 기부를 진행한다. 비를 맞으며 달리는 ‘우중런’ 인증의 경우 1건당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