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
오는 4월30일부터 5월6일까지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되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예년보다 훨씬 풍성해진 무료체험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발물레 차는 사기장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만큼 공식행사를 비롯해 부대행사와 체험행사 특별행사, 기획․전시행사 등 도자기와 관련된 40여 가지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체험행사는 여타의 다른 축제들과 달리 무료행사가 풍성하다.
고영조 추진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축제야 말로 즐거움이 살아 있는 좋은 축제"라며 "다양한 무료체험과 저렴한 유료 체험을 준비하고 있으니 관람객들도 비용에 대한 부담없이 찻사발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도자기의 특징인 망댕이가마를 체험하는 '망댕이가마체험'을 비롯해 '도자기 흙체험', '찻사발 엽전받기게임', '도자기소원쓰기', '찻사발 쌓기', '발물레차기 이벤트', '찻사발 페이스페인팅' 등의 프로그램들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다.
직접 물레를 이용해 도자기 모양을 빚어 가져갈 수 있는 '도자기 빚기', '찻사발 비누만들기', '찻사발 초 만들기', '찻사발 핸드페인팅', '찻사발 깨기' 등은 최소 2천원부터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체험프로그램에서는 기념품이나 도자기 교환권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찻사발축제 입장권(5천원)을 구입하면 상품교환권인 2천원 상당의 엽전 한 냥(상평통보)을 제공한다. 이 엽전은 축제장 곳곳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이밖에 문경전통찻사발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축제홈페이지(www.sabal21.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4년 4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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