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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위키피니아) |
정부가 독도에 건립하려던 입도지원센터건립계획을 무기한 보류했다.
입도지원센터에 대한 안전관리와 국제협약에 따른 해양법 문제, 또 독도경관 문제 등을 이유로 입찰을 취소하고 재검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일본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라고 생각하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침략국인 일본이 우리를 엄청나게 자극하고 있음에도 오히려 피해국인 우리나라는 손을 놓겠다는 것은 납득이 가질 않는 부분이 있다.
일본은 여전히 독도영유권 주장을 내세우며 침략의 역사를 미화하려는 반인륜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을동 최고위원은 ‘올해만 해도 115억 등 내년에는 더 많은 예산을 책정하여 전 세계 자국의 재외공간을 통해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홍보를 하고 있다.’며 ‘그런데 우리 땅 독도에 시설설치를 하는데 왜 일본의 눈치를 이토록 봐야하는지 정말 안타깝다.
독도는 역사적으로,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영토다. 안하무인격 일본의 도발을 분쇄하는 차원에서 독도의 동도 정상에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서도 정상에는 안중근 의사의 동상을 건립해서 독도영토수호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확고하게 하자고 제안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