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2015년 중점 추진과제로 확정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스포츠산업 시장 규모 43조 2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632억 원을 투입한다.
스포츠산업 펀드 조성과 투자를 확대하고 연구개발과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스포츠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스포츠의 발전과 프로구단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한다. 모기업의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프로구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육진흥투표권 주최단체 지원금의 지원체계를 개편, 프로구단과 각 종목 간 경쟁 체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 성적이 아닌, 각 구단과 종목별 단체의 운영 성과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원하여 자생력 강화를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스포츠도시 육성과 골프대중화 유도 등 스포츠산업 저변 및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안전한 스포츠 여건 조성과 일자리, 창업 지원 등 스포츠산업 기반을 강화하며, 스포츠산업 진흥 법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 확대 등 지원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1월27일(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