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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도서

대한뉴스 김원모 발행인 ‘인연 실화’ 출간 화제

[신간] ‘가난과 외로움이 나의 재산이었다’로 시대정신 제시

   
김원모의 인연실화 '가난과 외로움이 나의 재산이였다'(사진= 대한뉴스)

창간 20주년을 맞은 월간 대한뉴스의 김원모 발행인은 그동안 인생길을 걸으며 맺은 인연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가난과 외로움이 나의 재산이었다’를 최근 출간했다.

김원모 발행인은 출간을 맞아 “지금 어디에선가 길을 잃고 방황하는 소년‧소녀 가장들을 비롯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삶의 나침반과 같은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해를 밝혔다.

어렵게 삶을 이어가던 사람들이 김원모 발행인과 인연을 맺어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끝을 알 수 없는 심연의 인연까지 1차로 30명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인연을 공개했다.

서민들은 물론, 우리나라의 종단을 초월한 종교 지도자들과의 인연, 뒷골목 깡패, 예술가, 언론인, 법조계와 의료계, 사업가를 비롯한 사회 명사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연들을 소개하고 있다.

‘가난과 외로움이 나의 재산이었다’는 책의 이름은 고아가 되어 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었음에도 정의와 충‧효 정신을 삶의 가장 큰 가치로 삼아 실천한 김원모 발행인의 인생철학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오늘날과 같은 배금주의 시대에서 절실하게 요구되는 정신적 가치의 중요성을 책의 주제로 삼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