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혜숙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연합뉴스
우리나라 제1호 경제학 박사인 백영훈 원장은 현재의 대한민국을 만든 주역 중 하나다. 박정희 대통령에게 조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돕기를 약속하고 수차례 라인강의 기적을 이룬 서독을 드나들며 경제원조를 이끌어냈다. 후손들은 오늘이 있기까지 기초가 되었던 대한민국 영웅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는 G20, 핵안보정상회의 등 세계적인 행사에 주축이 될 만큼 성장했다. 6·25 전쟁 후 폐허 속에서 자본도, 기술도, 경험도 없던 세계 최빈국 나라가 일군 기적의 역사에 지구촌이 놀란다. 본지에서는 창립 67주년(영상 49년·시사지 18년)을 맞아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주역을 찾던 중 많은 지인들의 추천과 증인들의 요청으로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백영훈(82) 원장을 만나게 됐다.
백 원장은 우리나라 대학에 박사학위제도가 없던 시절 서독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땄다. 우리나라 제1호 경제학 박사다. 지금 독일하면 떠오르는 것 중의 하나는 1960년대 암울했던 시절, 당시 서독으로 일하러 간 광부와 간호사 그리고 서독차관과 민족 분단의 아픔 등이다. 이러한 내용은 매스컴에 보도되어 알 만한 사람은 잘 알 것이다. 그렇지만 광부와 간호사가 이역만리 서독까지 왜 가게 되었는지, 돈을 어떻게 빌려 올 수 있었는지 숨 가쁜 과정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 일이 성사되기까지 한 유학생의 절실한 애국심에 힘입어 갖가지 논란을 딛고 경제원조의 빗장이 열렸다. 백영훈 원장이 바로 그 유학생이다. 그를 만나러 서초동에 있는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을 찾았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2년 5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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