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전 세계 145개국에서 무제한 데이터 로밍과 함께 음성발신 5분을 기본으로 제공하는‘T로밍 원패스 플러스’요금제를 지난달 2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T로밍 원패스 플러스’는 하루 9천원에 무제한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는‘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에 로밍 음성발신 할인 혜택을 더한 요금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하루 1만 2천원의 요금으로 무제한 데이터 로밍과 음성발신 5분을 별도 요금제를 가입하지 않을 때보다 최대 9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T로밍 원패스 플러스’가 길찾기, 맛집검색 등 무제한 데이터 로밍을 이용하면서 1~2통의 간단한 음성통화를 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SK텔레콤이 지난 6일 출시한‘T로밍 음성 1/3/5만원’은 10일/30일/30일간 로밍 음성 발신 10분/30분/50분을 제공한다. 이 요금제는 각각 1만원/3만원/5만원으로 전 세계 202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T로밍 원패스 플러스’와‘T로밍 음성 1/3/5만원’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방문하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용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은“무제한 데이터 로밍 뿐 아니라 해외에서 음성 통화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가 꾸준히 있어,‘T로밍 원패스 플러스’및‘T로밍 음성 1/3/5만원’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고객이 합리적인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로밍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T로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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