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개발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우리나라와 유엔개발계획(UNDP)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 주최하는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와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 고위급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27일에는 미첼 바첼렛 칠레 대통령과 '유엔 개발정상회의' 상호대화 세션을 공동 주재할 예정이며, 기후변화 주요국 정상 오찬회의에 참석, 금년 말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의 신기후체제 도출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28일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서는 “창설 70주년을 맞은 유엔의 성과 및 향후 방향과 금년 총회 주요 의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그리고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주관하는 유엔 평화활동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