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근
1914~1965 대한민국
1914~1965 대한민국
·작품명 : 귀로, 창신동 돌산 가는길
·규 격 : 91 x 31cm
·재 료 : 목판에 유화
·제작년 : 1954년
·출 처 : 리버티뉴스 창설자 리지웨이 前 미 육군 소장
·규 격 : 91 x 31cm
·재 료 : 목판에 유화
·제작년 : 1954년
·출 처 : 리버티뉴스 창설자 리지웨이 前 미 육군 소장
호는 미석(美石)으로, 강원도 양구의 산골마을에서 태어난 박수근은 가정형편으로 인해 독학으로 미술을 공부했다.
그의 예술철학은 가난한 사람들의 어진 마음과 진실한 삶의 내면을 담아내는 것이었다. 그는 자신의 고향집과 나무, 빨래하는 아낙네, 아기 업은 소녀 등 가난하고 소박한 서민들의 삶을 회백색의 화강암과 같은 독특한 마티에르와 단순한 검은 선의 기법으로 담아내었다. 이런 그의 따뜻한 시선은 작품활동 초기부터 만년까지 관통하며 일관성을 보여준다.
박수근의 이런 예술철학과 독특한 기법은 당시 서구화풍을 답습하던 한국화단에 새로운 길을 제시했으며, 오늘날 가장 한국적인 화가로 평가 받는 요소가 됐다.
그의 예술철학은 가난한 사람들의 어진 마음과 진실한 삶의 내면을 담아내는 것이었다. 그는 자신의 고향집과 나무, 빨래하는 아낙네, 아기 업은 소녀 등 가난하고 소박한 서민들의 삶을 회백색의 화강암과 같은 독특한 마티에르와 단순한 검은 선의 기법으로 담아내었다. 이런 그의 따뜻한 시선은 작품활동 초기부터 만년까지 관통하며 일관성을 보여준다.
박수근의 이런 예술철학과 독특한 기법은 당시 서구화풍을 답습하던 한국화단에 새로운 길을 제시했으며, 오늘날 가장 한국적인 화가로 평가 받는 요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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