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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코와, 69%가 위건강 소홀 생활습관 가져 위건강 경각심 빨간불

체크리스트_이벤트_페이지_final.jpg
 
 ‘카베진’의 한국코와 주식회사가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위(胃)습안습 체크리스트’ 이벤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코와주식회사가 진행하는 메디타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좋은 선택과 좋은 습관이 좋은 건강을 가져온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체크리스트 이벤트는 평소 좋지 않은 식습관을 항목으로 구성하여 자신의 건강에 관련된 생활습관을 골라 총 항목의 개수와 함께 반성과 다짐을 함께 남기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위 건강에 좋지 않은 4가지 항목의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답한 참여자가 무려 19%로 2위를 차지했으며, 그에 이어 5가지 항목의 생활습관을 택한 참여자가 30%로 1위를 차지했다. 대부분의 위 건강 체크 항목의 분포는 3~5개 항목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1~2개의 항목을 선택한 응답자 11%보다 6~7의 항목을 선택한 응답자가 20%로 나타나 평소 위 건강을 너무 소홀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설문결과를 통해 파악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위 건강에 좋지 않은 1~2개의 항목을 선택한 응답자(전체 응답자의 11%)는 ‘매우 건강하지만 위 건강도 주의!’ 라는 코멘트를 주었다. 건강해 보이지만 현재 아무 증상이 없어도 앞으로 위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하며, 간혹 나타나는 증상 이 있을 경우에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장 많은 응답자 분포를 가지고 있는 3~5개의 항목에 포함되어 있는 응답자(전체 응답자의 69%)는 ‘식습관 개선 필수, 위질환 발전 주의보!!’ 라는 코멘트를 주었다. 이미 안좋은 습관으로 인해 질병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으며, 증상과 상관없이 위에 안좋은 생활습관을 3~5개 가지고 있을 경우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빠른 식습관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어 6~7개의 항목에 포함되어 있는 응답자(전체 응답자의 20%)는 ‘위 건강에 무책임한 당신은 위 건강 만성 주의보!!’ 라는 코멘트를 주었다. 만성적인 위 질환을 가지고 올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으므로, 필수적으로 건강검진과 근본적인 위장을 보호하는 생활습관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들의 반성 및 다짐으로는 ‘이번 체크리스트를 통해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습관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평소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7개씩이나 나와 충격이다’,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푸는데 건강에 방심하면 안되겠다’, ‘다이어트도 건강하게 해야지 예뻐지려다 건강해치겠다’ 등이 나와 다양하면서도 이색적인 반성들이 눈에 띄었다.
 
체크리스트에 있는 항목들이 위 건강에 어떤 부담을 주는지 전문의를 통해 알아본 결과, ‘달거나 짠음식’은 위에 부담을 주며 심할 경우 위점막에 염증을 일으켜 각종 질환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또한 ‘육식위주의 식단’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위에 부담을 주며 비만, 심장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위 건강에 가장 안 좋을 것 같은 ‘무리한 음주’ 직접적으로 위점막을 자극하여 급성 위염을 일으키며 출혈을 동반한 위식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반복되거나 발전할 경우 간질환, 위염, 식도염, 위 십이지장 궤양 등의 원인이 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아침식사 거름’ 생활습관은 신진대사 리듬을 파괴시켜 점심 때 과식을 초래하게 되며 위 팽배 현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여성들이 많이 선택한 생활습관인 ‘굶는 다이어트’는 위산 분비로 인한 속쓰림, 저혈당으로 인한 두통, 무기력의 원인이 될 수 있고, 현대인의 만성 질병인 ‘스트레스성 폭식’은 비만과 위 부담, 소화불량,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처럼 위 건강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을 무심코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진행한 이번 이벤트는 작은 생활 습관이 나중에 위 건강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나도 모르게 지나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되어 있는 한국 코와 주식회사의 카베진 코와 S정은 일본에서 1960년에 발매된 이래 속쓰림 및 소화불량에 탁월한 효능으로 가정용 상비약의 대명사가 되었다. 현재는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아 ‘국민 위장약’으로서 3초에 1병씩 판매될 만큼 꾸준한 사랑을 모으고 있는 장수 제품이다.
 
카베진 코와 S정은 외층과 핵층의 2중정(Double Layer)구조로 설계되어 속쓰림을 중화하는 제산제(외층)이 먼저 녹고 위벽을 회복하는 MMSC(내층)가 후에 녹아 위통과 속쓰림을 진정시킴과 동시에 소화 활동과 위 건강을 돕는다. 국내에서도 급증하는 위장장애에 대한 문제의식과 근본 치료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면서 카베진 코와 S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카베진은 양배추 유래 성분으로 자극이나 부담이 없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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