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이 11월 9일 중국 충칭 면세점 성회프라자를 운영하는 충칭성명상업관리유한공사와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 최종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위해 충칭성명상업관리유한공사의 시웨이 총경리 및 관계자들이 한국의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을 방문해 기술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양사는 올해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협조체계를 구축해 중국 내 피부재생분야 줄기세포산업 시장을 선점하고 공동 투자에 나서기로 협의했다고 네이처셀은 전했다.
이에 따라 네이처셀은성회프라자 1층에 전용 공간을 제공받아 11월 11일 가오픈하고, 12월 중순부터는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네이처셀은 피부재생센터는 닥터쥬크르, 라스템스위스로 구성된 화장품 매장과 함께 줄기세포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피부재생·줄기세포 멤버십 제도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이처셀의 관계자는 바이오스타 그룹은 현재 줄기세포 기술을 중심으로 화장품, 식음료 등 피부재생제품을 독자적인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며, “충칭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중국 4대 직할시에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를 오픈함으로써 새로운 블루오션시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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