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적 자립을 지원하는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에서 ‘2015 하반기 학습지 무상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아동복지시설 100개소에 1650만원 상당의 초등학교 전 학년 2학기 기말시험 대비 핸디북 교재 2100부를 지원했다고 16일(월) 밝혔다.
이 사업은 희망이음교육 콘텐츠를 구매한 회원의 양도를 통해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이용하고 있는 소외계층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부족한 공부를 교재로 보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학습지 무상지원 사업이다.
희망이음은 올해 5월부터 무상지원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290개소에 지원을 실시하였으며, 3차를 맞는 이번 지원사업은 희망이음과 업무협약을 맺은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 83개소와 경기광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17개소 등을 선정하였다고 전했다.
권재환 희망이음 대표는 “소득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고리를 끊고,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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