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오늘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 임용식에는 경감 2명, 경위 4명, 경사 6명, 경장 15명 등총 27명이 승진하게 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동해해양경찰서 승진 임용자는 ▲경감(2명)윤영균, 최영신▲경위(4명)고정희, 박형진, 정용선, 권봉조▲경사(6명)박봉균, 김성욱, 김도일, 천성우, 박세영, 김은호▲경장(15명)김병주, 이광열, 이 현, 구동훈, 권지은, 김준오, 김지수, 유석현, 김지홍, 이원희, 강다영, 노영아, 이명훈, 이창재, 김재영 동해해경 정태경 서장은 승진자에 대한 계급장 부착과 함께 임명장을 수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다수가 참석하는 승진임용식이 개최되지 못하고 각 부서별 자체 승진임용식을 가졌지만,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해양경찰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승진한 202정 이명훈 경장은 “설레고 떨리는 해경에서의 첫 승진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무거워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와 지난 24일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1년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지난 24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지속에 따라 연기했다. 엑스포’는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24일간 풍기읍 및 봉현면 일대에서 개최돼 25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0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2800여 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및 국내 경제 전반에 걸친 직·간접적 효과를 나타낼 전망이었다. 시와 엑스포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행사를 준비해 오며 매년 열리던 풍기인삼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산업엑스포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또한 전문가 자문, 시의회 의견수렴, 정부의 방역지침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사회 의결을 거쳐 1년 연기해 2022년 개최키로 죄종 결정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엑스포 개최 연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풍기인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차별화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했다. 이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연안해역 안전순찰 및 단속 활동 등을 위해 파출소에 배치된 무인멀티콥터(드론) 운용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용술 교육 등을 다음달 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파출소 드론 운용자 일부 교체 및 날씨가 풀리면서 연안 해역 이용객이 증가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드론 운용술 교육 등을 통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취약지역과 접근이 어려운 해안가 사각지대의 효율적인 공중 순찰과 레저행위를 빙자한 수산물 불법 포획·채취 행위 등 각종 불법 행위 채증과 단속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실시한다. 동해해경은 각 파출소 드론 담당과 자격증을 소지한 경찰관 13여명을 대상으로 ▲드론 운용 관련 개정 법령 ▲비행 시 주의사항 ▲기체의 업데이트 사항 등 드론 운영에 필요한 안전수칙과 운용술 숙달, 드론을 이용한 영상촬영 기법 등의 내용을 각 파출소 일정에 따라 교육하게 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연안해역 사각지대 등 빈틈없는 드론 순찰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범죄 단속과 함께 긴급 상황에 신속·효율적으로 대응하여 보다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월 25일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이하 사참위)가 ‘2021년 사참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관련한 언론 브리핑에서 “환경부가 관련 조사를 거부하고 있다”고 말한 데 대해, 사참위의 법적 업무 수행을 위한 요청에 모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2일 개정된 ‘사회적참사 진상규명법(이하 법)’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사건에 관하여는 사참위의 진상규명조사 업무가 제외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부는 사참위가 법적 업무수행을 위해 협조요청을 하는 경우 법 제40조(국가기관등의 협조의무)에 따라 모두 협조했다. 사참위는 모법의 개정에도 불구하고 올해 2월부터 제외된 진상규명조사를 근거(법 제26조)로 다시 자료요구를 해온 바, 환경부는 자료제출의 법적 근거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법 제40조에 따른 협조 요청으로 해줄 것을 회신했다.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업무에 집중하라는 국회의 모법 개정 취지를 고려하여, 앞으로도 사참위의 법적 업무수행을 위한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인정 확대 및 지원 강화, 기업에 대한 손해배상소송 지원 등 피해자를 위한 각종 지원
(대한뉴스 한윤규기자)=김천시가 지난 25일 쿠팡㈜과 김천 일반 산업단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계약은 쿠팡㈜이 지난해 9월 전자상거래 첨단물류센터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은 후속조치로 오는 2023년 가동을 목표로 올 하반기에 건립공사를 착공한다. 쿠팡㈜은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 8만9256m²부지에 총1000억원을 투자하고, 고용효과로는 최대 1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쿠팡㈜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품관리 및 작업자 동선 최적화시스템, 친환경 포장설비와 첨단물류장비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성별·나이제한 없이 여성과 중장년층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분양계약이라는 성공투자유치를 이끌어내기까지 정부의 네거티브 입주규제도입에 따른 법령개정에 맞춰 전국최초로 산업단지관리계획 변경 등을 통해 끈질긴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충섭 시장은 “미국 뉴욕증시 상장추진으로 성장잠재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쿠팡㈜이 이번 분양계약체결로 전자상거래 첨단물류센터건립이 순조롭게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월 26일 오후 새단장한 양재 수소충전소(서울 서초구 소재)를 방문하고, 첫 번째로 방문한 시민과 함께 수소차 무료충전 시연 행사를 가졌다. 양재 수소충전소는 30억 원이 투자되어 수소 충전용량을 기존 대비 약 3배로 늘리고 최신설비를 갖춰 재개장했다. 이날부터 28일까지 무료 충전행사를 진행한 후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곳 수소충전소는 부지 내에 수소차 충전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같은 설비도 갖추고 있어 종합적인 무공해차(수소차, 전기차) 거점 역할까지 한다. 환경부는 서울시, 서초구 및 지역주민과 함께 미세먼지 없는 도시,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면서 수소충전소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간 환경부는 수소충전소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서초구 주민 대상으로 비대면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수소충전소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양재 수소충전소의 재개장에 힘썼다. 환경부는 이러한 소통ㆍ협업 사례가 본보기가 되어 서울 도심지에 보다 많은 수소충전소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양재 수소충전소의 재개장으로 서울시 내 수소차 충전이 보다 쉬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월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산업계와 환경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최시영 삼성전자 사장, 김학동 포스코 철강부문 사장,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등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하는 업종별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정애 장관과 기업 대표들은 정부와 기업의 탄소중립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기업이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 및 제도개선,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정애 장관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최근 전세계에서 한파, 산불, 홍수 등 기후변화가 원인인 재난이 발생하고 ‘기후위기’가 현실이 되고 있다”라며, “탄소국경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 환경과 산업이 연계되어 기후변화 대응이 늦어지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기후변화 대응은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 시작 후 금한승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탄소중립 시나리오 수립 및 추진전략’을 주제로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 내 논의내용과 일정을 소개했다. 환경부는 올해 상반기 내에 산업계 의견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오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하고도 37일만이다. 첫 접종자는 이경순(61세) 서울 상계요양원 요양보호사로, 노원구 보건소에서 오전 8시 45분께 접종했다. 이씨는 접종을 마친 후 "1년 동안 코로나19 떄문에 불안했는데 맞으니까 안심이 되고, 또 노력해 주신 정부와 구청·보건소에 감사드린다"면서 "다른 주사를 맞을 때와 특별히 다른 점은 없었다"고 말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날 오전 9시를 전후로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접종 대상자는 전국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종사자들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다. 접종 대상 가운데 실제 접종에 동의한 사람은 전날 기준으로 28만9천480명으로, 접종 동의율은 93.7%다. 접종 첫날에는 전국 213개 요양시설의 입소자·종사자 5천266명이 백신을 맞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20년 3차 해양경찰공무원 채용 시험*이 목포애향중 등 3개 학교에서 27일 실시된다고 밝혔다. 응시분야 : 공채, 함정요원, 구급 서해해경청이 128명을 선발하는 이번 필기시험에는 총 1,461명이 지원해 13.8 :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응시분야별로 60분에서 100분가량 실시되며, 응시자는 27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하여야 한다. 모든 응시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더불어 발열확인을 받게 되며 특히, 이번 시험부터 입실 전 응사자가 직접 작성한 코로나19 자가 문진표를 제출하면 그 문진결과에 따라 증상이 있는 자는 별도의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시험을 통한 감염을 막기 위해 시험 전·후 방역업체를 통한 시험장 소독과 학교 68실을 확보해 응시자간 거리를 최소 1.5미터 확보하는 등 채용시험 방역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이번 필기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오는 3월 5일이며, 적성·체력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발표는 4월 23일에 있을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국내 첫 접종을 하루 앞둔 25일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배송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배송은 이날부터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배송 작업은 이날 오전 5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물류센터 도크로 냉장유통트럭과 물류센터 직원, 군인, 순찰차가 속속 집결했다. 전날 경북 안동시의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출하된 백신은 의약품 전문 물류센터인 이천 지트리비앤티 물류센터에서 밤샘 작업을 거쳐 재분류·포장이 완료됐다. 도크에서는 소형 냉장컨테이너에 담긴 백신을 냉장 트럭에 옮겨 싣는 작업이 진행됐다. 백신을 트럭에 옮긴 후에도 군과 유통업체가 여러 번 확인 작업을 거쳤다. 오전 5시 50분 1t 냉장 트럭 1대가 경찰 순찰차량과 군사경찰 차량의 앞뒤 호위 속에 처음 도크를 출발했다. 당초 계획으로는 전국으로 백신을 배송할 트럭이 5시 30분부터 10분 간격으로 6대씩 출발해 7시에는 트럭 총 56대가 모두 물류센터를 빠져나가는 것으로 돼 있었으나 일정이 2시간 이상 지연됐다. 질병관리청은 "첫 배송이어서 백신 유통사가 철저하게 확인하고 신중히 처리하다 보니 일정이 약간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