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쇼핑의 도시답게 연말이면 메가 세일이 열려 연말 세계 여행객들로 붐빈다. 더군다나 올해는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가 5만여 개의 보석 조명으로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를 전시해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레이저쇼 ‘심포니 오브 라이트’와 ‘홍콩 펄스 3D 조명 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이색적인 야경을 바라보며 한 해를 로맨틱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12월 24일 출발하는 홍콩 2박4일 자유여행은 84만5200원부터다.
겨울여행하면 일본을 빼놓을 수 없다. 새하얀 설원을 아낌없이 감상하고 싶다면 홋카이도가 제격이다. 홋카이도는 평생 볼 눈을 다 볼 수 있다고 할 만큼 많은 눈이 내리는 지역으로 많은 여행자가 찾는다. 지역 곳곳 스키장도 많아 겨울스포츠를 즐기기도 적절하며 온천 시설과 로칸이 즐비해 있어 겨울스포츠와 온천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다는 홋카이도 겨울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부터 출발하는 홋카이도 3박4일 자유여행이 38만8000원부터.
새해 일출은 바다에서 봐야 제맛.정동진은 최고의 일출을 담아내는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겨울 바다와 함께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정동진 해변 등 멋진 해돋이를 감상해보자. 일출 여행을 위한 기차도 운행하고 있으니 편안하게 기차를 타고 떠나면 교통편 걱정 없이 새해의 일출과 겨울 바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기차를 타고 정동진 새해 일출과 태백산 눈꽃 여행까지 다녀오는 무박2일 상품이 8만9000원.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박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