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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재단, 한국 쌀 수출 전 세계인 한식에 더 가까워지는 계기 될 것

농식품부, 한식재단, 호주·뉴질랜드 한식세계화협회 등 유관기관 참석 기념식 열려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과 한식재단 강민수 이사장은 12월 18일(금) 오후 2시, 군산시에 위치한 제희 RPC에서 열린 ‘수출용 벼 재배단지 쌀 수출식’에 참가했다. 이번 수출식은 대호간척지 쌀 재배단지에서 생산된 쌀의 호주·뉴질랜드 수출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농식품부 이동필 장관과 한식재단 강민수 이사장 및 유관 기관, 지자체 및 관련 업계의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출식에서는 수출용 벼 재배단지 조성경과·운영성과 및 수출 계획이 보고되었으며, 수출할 쌀포대에 서명, 수출 컨테이너 봉인, 쌀 적재차량의 선적항으로의 출발 배웅 등의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대호간척지 수출용 벼 재배단지 조성은 농식품부에서 쌀 관세화와 소비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수립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호주·뉴질랜드로의 첫 수출은 한식재단과 호주·뉴질랜드 한식세계화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 한국 쌀의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식재단 강민수 이사장은 “호주·뉴질랜드 국민들이 한국의 땅, 대호간척지에서 생산된 우리 쌀을 맛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이 한국의 쌀을 통해 한식문화에 한층 더 가까워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이동필 장관은 “우리 쌀의 세계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수출용 쌀 재배단지 조성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올해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보완하여 대호간척지가 우리 쌀 수출의 성공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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