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서세옥 작가의 '춤추는 사람들'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16년 1월 12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세옥>전 2부를 개최한다.
이는 현대 한국화계의 거장 산정(山丁) 서세옥 작가가 2014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100점의 작품을 바탕으로 하는 기증작품특별전이다. <서세옥>전은 ‘사람’ 시리즈를 중심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작품 50점을 지난해 10월 27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전시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2부 전시에서는 2000년대 이후 작품이 포한된 나머지 50점이 전시될 계획이다.
또한 2부 전시에서는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담은 세 편의 전시연계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전시실 옆 영상실에서 <도룡 屠龍>이, 서울관 영화관인 MMCA Film & Video에서는 총 3일에 걸쳐 <사람들>과 <무극 無極>이 상영된다고 전했다.
전시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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