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이 이번 설 연휴에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에서 무료 관람 및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과천관은 설 연휴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 특별 프로모션 ‘우린 설 연휴에 미술관으로 간다’를 진행한다. 과천관 방문 인증샷을 ‘#국립현대미술관과과천30년’ 태그를 달아 개인 SNS에 올리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이전 30년 기념으로 제작된 모나미 콜라보레이션 볼펜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서울관은 설 명절 특별 프로모션으로 ‘예술로 여는 행복한 새해, HAPPY·LUCKY·MONKEY New Year!’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숭이와 복숭아를 주제로 한 윤일권의 ‘유희도 1’ 엽서를 관람객들에게 증정하고 신년 연하장 발송해주는 이벤트와 매일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행운카드와 커피 쿠폰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2월 6일(토)부터 10일(수)까지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을 정상 개관하고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천관에서는 원로 사진작가 육명심의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 : 육명심>, 조성묵 작가의 <맛의 맛_조성묵>, 한일 작가 12명이 참여한 <아티스트 파일 2015 : 동행>, 한국화 소장품 특별전 제1부 <멈추고, 보다> 등의 전시를 개최된다.
서울관에서는 서세옥 작가의 <서세옥>전, 윌리엄 켄트리지의 국내 첫 개인전인 <윌리엄 켄트지리 : 주변적 고찰>,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5 : ‘안규철 -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필립 가렐 - 찬란한 절망> 등이 개최되며, 덕수궁관에서는 한국화 소장품 특별전 제2부<독화(讀畵), 그림을 읽다>가 개최된다.
since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