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오는 4월 20일 사이판 PIC에서 ‘고양 오리온스’ 선수와 함께 하는 ‘나는 팬이다’ 팬투어를 진행한다. ‘고양 오리온스’는 2015-2016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챔피언 결정전에서 정규리그 우승팀인 KCC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하나투어와 마리아나 관광청이 함께 준비한 ‘나는 팬이다’는 오리온스 선수들과 함께 사이판 관광은 물론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선수와 팬의 벽을 허물고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특별 기획된 여행상품으로, 항공편(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에 따라, 두 개의 상품으로 출시되어있다.
본 투어의 일정에는 오리온스 선수들과 함께 하는 농구교실을 통해 선수들과 팬들의 적극적인 소통의 장이 열릴 예정으로, 고양 오리온스는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팬투어에 함께 가고 싶은 선수 댓글 달기 이벤트를 통해 팬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고양오리온스/나는팬이다-사이판 5일 PIC골드’ 상품은 사이판 PIC에서 전 일정 투숙, PIC나눔 씨앗 영어클래스 및 키즈라운지 및 키즈클럽이 무료로 이용 가능해 스포츠 팬은 물론 아이동반 가족 고객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상품가는 1,099,000원부터. 하나투어와 마리아나 관광청은 고양 오리온스의 매 경기마다 하프라인 슛쏘기 이벤트를 통해 성공자에게 이번 사이판 팬투어에 참여 가능한 무료여행권을 일부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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