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시그니처(Signature)’ 제품들이 있다. 할리스커피는 총 4종의 시그니처 음료를 내세우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음료로는 단연 ‘바닐라 딜라이트’다. 바닐라 딜라이트는 마다가스카산 바닐라와 에스프레소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대표 메뉴다. 올 봄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도 시그니처 음료로 자리잡았다. 상큼한 딸기에 고소하고 크리미한 치즈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리얼 벨지안 초코’는 카카오 59.5%의 다크 초콜릿을 사용해 깊이 있는 리얼 초콜릿을 맛볼 수 있다. 출시 이후 ‘민트 초코 할리치노’는 기분 전환으로 즐기기 좋은 할리스커피만의 시그니처 음료다.
버거킹의 ‘와퍼’는 직화 조리 과정에서 불필요한 기름기는 사라지고 육즙은 그대로 보존돼 고기의 독특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구운 참깨가 뿌려진 따뜻한 빵에 엄격한 검수과정을 거친 신선한 양상추, 토마토, 양파, 피클 등을 더하고 고소한 마요네즈와 새콤달콤한 케첩이 어우러졌다. 스쿨푸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 받고 있다. 특히 마리는 평범한 김밥을 퓨전 김밥으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메뉴로, 2030 핵심 소비자층을 공략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농심 켈로그의 콘푸로스트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시그니처 제품이다. 어린이의 친구인 토니(호랑이 캐릭터)와 함께 바삭바삭하고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시리얼의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다. 9가지 비타민과 2가지 미네랄의 균형 잡힌 영양뿐 아니라, 풍부한 비타민 B군으로 에너지 생성 및 대사를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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