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알래스카연어>가 대중적인 수산캔으로 확 바뀐다. CJ제일제당은 <CJ알래스카연어>으로 ‘맛’을 살려 보다 대중적인 맛으로 요리 활용도를 높여 참치에 이은 ‘국민 수산캔’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CJ제일제당은 올해 ‘건강하고 맛있는 연어’를 앞세워 신규 소비자를 육성, 진정한 연어캔 대중화를 이끌며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향후 1,000억원대 브랜드로 키워 시장에서의 절대적인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CJ알래스카연어>는 2016년 4월 말 기준으로 누적판매개수 3천만캔, 누적 매출 860억을 달성했다. 출시 이후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지난해 시장 점유율 65.5%를 기록했다. <CJ알래스카연어>가 지난 3년간 시장 내 확고한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전문적인 연어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면, 이제는 ‘맛 전문가’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것이다. 특히 생선 특유의 비린 맛이 있어 익숙하지 않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다. 이에 비린맛을 잡아주는 데 주로 사용되는 녹차, 참기름, 구운 양파 등을 추가해 풍미를 더했다.
CJ제일제당은 오리지널 제품 외에도 고소한 현미유, 건강한 올리브유, 고추연어, 마요연어 등 총 5종의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도록 레시피 마케팅에 집중해 연어캔이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제품임을 적극 알렸다. <CJ알래스카연어>는 지난 설 명절 선물세트로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국민 연어캔’의 위용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선물세트 판매로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는데 향후 성장성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CJ제일제당 <CJ알래스카연어> 마케팅 담당 최자은 부장은 “<CJ알래스카연어>를 출시하며 수산캔 시장에서 ‘연어캔’이라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써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맛있는 연어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 <CJ알래스카연어>는 외식 메뉴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던 연어를 대중적인 캔 제품으로 선보이며 신선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국내 수산물 통조림 시장에서 기존 참치캔과 동일한 캔 형태로 ‘연어캔’ 대중화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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