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 김준호 클래식’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특정 선수의 이름을 가진 국내 최초의 대회라는 점에서 기존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대회와 차별성을 가진다. 이번 대회는 국제심사기준을 엄격히 적용,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국제적 수준의 한국 보디빌딩 대회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 전망이다. 대회 종목은 남성 보디빌딩 7체급, 여성 비키니 3체급, 남성 피지크 4체급, 여성 피트니스 3체급으로 나뉘며, 약 200여명의 국내 정상급 보디빌딩 및 비키니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낸다. 6월 9일과 10일 양일간 예선전을 거쳐 6월 11일에 각 부문별 TOP 5를 가리는 결선전과 시상식이 개최된다.
상금만 총 2,300만원 상당으로, 남성 보디빌딩 부문이 1위부터 3위까지 각각 5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되며, 여성 비키니, 남성 피지크, 여성 피트니스 부문 1위에게는 각각 200만원, 300만원, 300만원의 상금과 별도의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별상인 베스트 포즈상과 인기상도 뉴택의 신제품 플레이트 로드 등 25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명 작곡가 돈스파이크와 DJ 콘스탄틴이 디제잉을 맡아 흥겹고 감각적인 보디빌딩 축제의 장을 연출할 예정이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부스 및 리무진 투어, 포토타임 등 선수와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주최측은 “대회가 끝난 당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심사결과를 공개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몸매 뽐내기 이벤트가 아닌,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대한민국 보디빌딩 대회로서
기존 대회와는 다른 차별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최측은 대회 개최에 앞서 지난 5월 15일 경기도 정자동에 소재한 필립발리토탈휘트니스에서 대회 참가 선수들 대상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IFBB PRO김준호 선수와 피지크NABBA WFF SEOUL ASIA PHYSIQUE M TOP10 박광태 선수, 국내 최초 BIKINI PRO 이향미 선수가 포징 시범을 펼쳐 참가 선수들의 동기부여 및 참가 의지를 고취시켰다.
김준호 IFBB PRO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보다 더 많은 대중들이 보디빌딩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특히 보디빌더 지망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준호 IFBB PRO는 머슬아카데미 등 후세 양성은 물론 보디빌딩 대중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김준호 클래식 2016’ 대회 관련 문의는 머슬아카데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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