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김준호 클래식’이 대회 무대나 중계 방법에서도 기존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유명 작곡가 돈 스파이크와 DJ 콘스탄틴이 디제잉을 맡아 흥겹고 감각적인 보디빌딩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현장을 360도 카메라로 촬영해 대회 웹사이트와 유스트림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대회 현장 구석구석을 사방으로 돌려가며 감상할 수 있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관객도 대회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6 김준호 클래식’은 국내 최초로 IFBB PRO 카드를 획득한 ‘보디빌딩계의 살아 있는 전설’ 김준호 프로의 이름을 걸고, 오는 6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종목은 남성 보디빌딩·피지크, 여성 비키니·피트니스 부문으로 나뉘어져 약 200여명의 국내 정상급 보디빌딩 및 비키니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낸다.
총 5,0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이 주어지는 ‘김준호 클래식 2016’ 대회 관련 문의는 머슬아카데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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