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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추신수, 시즌 2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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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가 시즌 10호 홈런을 솔 로 홈런으로 장식했다. 강정호는 지난달 23일(한국시 각)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진루타로 팀의 두 번째 득점에 발판을 마련 한 강정호는 5-1로 앞선 3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중 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강정호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 카운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선발 제프 사마자 의 3구째 시속 142㎞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담장을 훌 쩍 넘겼다. 이 홈런으로 강정호는 앤드류 맥커친과 함 께 팀 내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게 됐고, 팀도 강정호의 홈런 을 앞세워 스코어를 5-1에서 6-1로 만들었다. 그러 나 강정호의 분전에도 피츠버그는 경기 중반 6실점하 며 최종 6-7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대호는 디트로이 트 원정경기에서 4번 타자로 나서서 안타를 기록했지 만, 팀은 5연패를 기록했다. 시애틀은 이날 단 3안타 만을 때리며 1-5로 패배했다. 이대호의 타율은 0.291 로 다소 떨어졌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8회 말 좌월 솔로 포를 쏘아 올려 시즌 2호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는 신 시내티 레즈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 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맹활 약했다. 팀은 6-4로 승리했다. 타율은 0.220까지 올 랐다. 4회 말 볼넷으로 출루해 후속타자 적시타로 홈 을 밟았다. 8회 말에는 상대 바뀐 투수 토니 싱그라니 의 약 156km짜리 빠른 볼을 밀어 쳐 왼쪽 담장을 넘 기는 홈런포로 타점을 추가했다. 김현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7-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김현수는 최근 물오른 타 격감을 과시했다. 타율 0.339를 기록했다. 5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 풀카운트 상황에서 1,2루 간을 빠져나 가는 안타를 쳐 1루 주자를 3루까지 보냈다. 테이블 세 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6회 말 2사 2루 상 황에서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가르는 1타점 적시 좌 전안타를 쳤다. 이날 볼티모어는 7득점에 성공하며 최 종 7-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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