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워커사의 미니버기가 미니의 공식 딜러사 도이치모터스 와의 제휴 전시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미니버기는 8월 16일 용산점, 9월중 강남점, 분당점, 대전점 등 전국 5개 지점에서 전시 및 시승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016 부산 국제모터쇼’에서도 전시 및 대여 서비스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미니버기는 이번 제휴 지점 확장을 시작으로 전시 및 시승 서비스를 보다 많은 지역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해당 지점 내방 고객은 제품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니쿠퍼 차량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미니버기는 2014년 첫 국내 론칭 이후 잇단 품절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주요 특징은 미니쿠퍼가 연상되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 그리고 도시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이다. ‘미니버기’는 신생아부터 사용이 가능한 컴팩트 유모차로 유니온잭 클래식, 썬더그레이, 유니온잭 빈티지, 밀키잭, 미드나잇 블랙, 파이어볼 레드 등 여섯가지 디자인과 컬러가 준비돼 있으며, 5~6kg의 가벼운 무게감으로 휴대용 유모차 대용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미니버기XL’은 운전자의 키와 체형에 따라 손잡이 높이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었으며, 6인치 듀얼 바퀴로 안정감을 한층 더했다. 미니버기와 미니버기XL 두 제품 모두 170도 침대형 시트와 3단 풀캐노피, 4륜 서스펜션 등 신생아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옵션이 적용되어 있으며, 우산식 폴딩 시스템으로 높은 휴대성을 자랑한다.
이지워커 임기상 마케팅 팀장은 “미니버기는 MINI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탄생한 만큼 MINI와의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이어 나갈 것 "이라며 "더 많은 곳에서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지점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피앙은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제 30회 코엑스 베이비페어에 최대 부스로 참가한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유모차를 한 자리에서 비교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리미엄 시승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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