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의 모이몰른은 9월 한달 동안 1억원을 돌파한 매장이 7개로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은 9월 1억 5천만원이 넘는 성과를 보이며 전국 1위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홈플러스 성서점, 전주 효자점, 롯데마트 수완점, 익산점, 구미점, 서울 두타점 등이 1억원 매장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119개 모이몰른 점포에서 평균 5000만원의 월 매출을 기록했으며, 일반 가두점까지 포함한 전체 매출도 전년 대비 100%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이몰른의 이 같은 폭발적 성장에는 새로운 느낌의 북유럽 그래픽과 유니크한 스타일 디자인, 가성비 트렌드에 중점을 둔 가격책정 등이 큰 역할을 했다. 여기에 항균, 항취에 탁월한 밤부 소재, 소프트한 터치감을 고려한 소프트앤 시리즈 등 유아에게 적합한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부분도 부모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모이몰른은 올해 말까지 220개점을 오픈, 연매출 60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형마트 외 로드점은 한세드림의 아동복 브랜드 컬리수와 복합매장 형태로 운영해 수익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모이몰른, 컬리수 복합매장은 연내 50개 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모이몰른은 지난 8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억원 매장(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을 배출하며, 높은 퀄리티와 중저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백화점 구매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데 성공했다. 이에 현대백화점뿐만 아니라 롯데와 신세계 백화점의 팝업매장 및 정규매장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