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영화 밀정의 주요 촬영지를 둘러보는 ‘밀정 투어’를 선보였다. 하나투어의 ‘밀정투어’는 영화의 주요 배경인 상해와 항주의 여러 역사적 현장을 둘러본다. 상해 임시정부청사를 시작으로, 윤봉길의사가 의거한 홍구공원, 가흥에 위치한 김구선생 피난처, 항주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밀정을 비롯해 ‘암살’, ‘색계’ 등의 촬영세트장인 상해영시낙원에서 영화 속 명장면을 다시 느낄 수 있다.
밀정투어는 10월 28일부터 매주 금요일 단 4번만 진행되는 3박4일 상품으로 99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3회차에는 밀정의 최정화PD가 동행하여 영화제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미있게 알려주고, 다른 회차는 역사전문가의 가이딩을 통해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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