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차어게인이 종로에 문을 열었다. 지난 해 10월 안양일번가
1호점(직영점)을 시작으로잇따라 매장을 연 포차어게인은 이번 종로관철점 오픈으로 수도권 주요 상권 지도
완성에 방점을 찍게 됐다. 이번에 오픈한 포차어게인 종로관철점은 종각의 ‘젊음의 거리’(구
피아노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매장 규모는 53평에 테이블 수 33개로
120~13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다.
이 매장이 위치한 종각 상권은 종각역 4번 출구의 보신각을 중심으로
청계전 북쪽 도로를 따라 산업은행 본점과 종로2가 사거리 부근까지 이어져 서울 시내에서도 손 꼽히는
상권이다. 특히 젊음의 거리는 프랜차이즈 매장의 각축장이라고 할 만큼 각종 외식·주류 브랜드 매장들이
들어서 있는 곳이다.
포차어게인 종로관철점은 종로의 많은 유동 인구를 비롯해 인근에 밀집해 있는 회사의 직장인 등의 유입으로
꾸준하면서도 높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종로관철점은 지난 5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부근에 매장을 오픈한 점주의 두 번째 매장이기도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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