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직장배달 한식콘서트’ 공연이 오는 26일(수) 오후 4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KR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전국을 순회하면서 열리는 ‘직장배달 한식콘서트’는 직장인․근로자들을 찾아가 국악 감상과 한식 체험을 통해 마인드 힐링과 사기 진작, 그리고 더욱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의 달을 맞아 전자금융 솔루션 및 B2B 핀테크 서비스 전문기업 ㈜ 웹케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국악 감상과 함께 한식 요리 만드는 과정을 참관하고 완성된 요리를 맛보는 쌍방향 체험형이라는 게 특징이다. 오정해 씨의 다정다감한 해설로 국립국악원 연주와 함께 흥겨운 사물놀이가 펼쳐진다. 또한, 오정해 씨가 직접 나서 ‘신명 나는 우리 소리’를 열창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공연과 함께 궁중요리 전문가 황지희 씨는 다양한 한식 다과를 선보인다.
행사를 기획한 블레싱 엔터테인먼트 마성혁 단장은 “기세등등하던 무더위가 꺾이고 바람이 선선해지면서 갈색 빛깔이 시나브로 짙어가는 시기에 직장인 관객들이 잔잔한 국악 선율을 감상하면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주위를 돌아보는 사색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직장배달 한식콘서트’는 그동안 울산광역시 울산테크노파크(4월), 전남 나주시 한전KDN 본관 빛가람 홀(5월), 강원도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6월), 충남 아산시 SAC(7월), 경기도 화성시 대원제약(8월), 동국대 국제어학원(9월)에서 각각 개최돼 직장인과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바쁨 속에 즐거운 휴식과 힐링’을 선사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