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대표 이종태)가 독일 쾰른에서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국제 사무가구 전시회 ‘오가텍(ORGATEC) 2016’에 참가했다. ‘오가텍’은 사무환경과
오피스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오피스 토털 솔루션 전시회다. 퍼시스는 2008년부터 올해로 5회째 매회 참가하여 한국 사무가구의 우수성을
전세계 시장에 알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퍼시스는
클라우디오 벨리니와 협업한 부스를 선보여 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클라우디오 벨리니는 가구 디자인의 거장으로 퍼시스의 에가 의자와 누볼라 소파를 비롯하여
어메니티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오가텍 전시 부스는 레드와 화이트 컬러를 메인 테마로
하여 퍼시스의 전문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퍼시스의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력이 반영된 의자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무환경 솔루션들이 주목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퍼시스는 부스 내에 ‘뉴체어존’을 별도로 마련, 다양한 신제품과 더불어 11월 출시 예정인
CH6200을 새롭게 선보였다. CH6200은 각 부품별 호환성을 극대화하여
사용자 기호에 따라 손쉽게 맞춤화해 사용할 수 있다. 깔끔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서나 잘
어울리는 것도 장점이다.
CMF(Color Material Finishing)가 전시된 테마존도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회의 및 강의 시스템인 ‘얼라인’과 스마트
회의 시스템 ‘비콘’ 등 최근 많은 기업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협업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시리즈들도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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