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체 컨벤션에서 탈북 청소년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선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CBMC 합창경연대회를, 2부는 다음학교 학생 공연단의 무대와 가수 유리상자의 이세준, 팝페라 가수 김수진을 비롯해 주한 외국인들로 구성된 카마라타 싱어즈가 출연하여 감동적인 무대를 꾸몄다.
모금된 금액은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다음학교와 청각 장애우 지원단체 영롱회에 전달된다. 이번 행사 주최측인 한국기독실업인회(CBMC_세계로지회)는 다양한 자선활동을 통해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 한편, 디노체 컨벤션은 고급 웨딩 진행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총 4개의 모임 공간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 모임은 물론 전시회와 패션쇼, 콘서트 등의 공연에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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