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김치간은 12월 한 달 동안 초등학생 대상 ‘박물관 학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김치 담그기', '가족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방문객을 위한 입장료 40% 할인 이벤트와 풀무원 대표 생라면 제품인 '자연은맛있다 육개장칼국수' 무료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박물관학교'는 겨울방학 숙제를 돕고자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뮤지엄김치간의 전문 큐레이터가 김치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해 준다. 학생들은 전시 해설과 함께 워크북을 가지고 퀴즈도 풀며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뮤지엄김치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4종의 김치와 세계절임채소를 실물로 직접 보며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또 ‘과학자의 방’에서는 전자현미경으로 김치유산균을 관찰할 수 있고 ‘김치 맛보는 방’에선 4가지 김치를 시식할 수 있다.
'박물관학교'는 12월 6일부터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열리며, 40분간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필수고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물관학교 체험학습비는 입장료 포함 1인당 5천 원이다. 참석자에게는 김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균’이 들어간 풀무원건강생활의 ‘G9 혼합유산균’과 뮤지엄김치간 워크북을 제공한다.
‘가족 김치 담그기’와 ‘가족 도슨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6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 남녀 모두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12월 1일부터 시작하는 ‘가족 김치 담그기’는 가족이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통배추 김치는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백김치는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에 각각 진행한다. 1인당 약 3kg씩 직접 담근 김치를 담아갈 수 있다. 체험비용은 재료비를 포함하여 1인당 2만 원(입장료 별도)이다.
12월 6일부터 시작하는 ‘가족 도슨트’는 전문 해설사가 다양한 김치 전시물에 대해 설명해 주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2시, 3시, 4시 하루 4차례 진행된다. 어린이에 한해 풀무원 탄산수 ‘스파클링 아일랜드’ 1병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12월 한 달 동안 입장료 할인과 풀무원 제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스마트폰으로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를 검색해 메인 화면을 뮤지엄김치간 안내데스크 직원에게 보여주면 입장료를 현장에서 즉시 40% 할인해준다. 또 뮤지엄김치간 광고를 촬영해 온 방문객들에게는 '자연은맛있다 육개장칼국수' 1봉도 무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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