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은 'E.G.O(에고)'를 올해의 건강∙뷰티 키워드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자신을 위한 ‘가치 소비’, ‘취향 소비’를 아우르는 ‘에고(자아, 자부심)’가 핵심 쇼핑 키워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E.G.O(에고)'는 ▲효율성(Effectiveness)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Go-Global) ▲한 곳에서 구매하려는 트렌드(One-stop lifestyle shopping)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마트 컨슈머들은 올 한해도 가성비 높은 제품에 열광했다. 품질로 입소문을 탄 제품들이 선전한 해였다. 특히 올리브영이 선정한 올해의 ‘루키’ 품목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그 밖에 착한팩토리, 에이프릴스킨, 미팩토리 등의 올해 매출 신장도 눈에 띈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브랜드들의 성과도 눈에 띄는 한 해 였다. ‘파파레서피’를 비롯해 네오젠, 23years old까지 국내 중소 브랜드들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K뷰티의 주역이 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한 곳에서 구매하려는 쇼핑 수요도 증가했다. 이에 발맞춰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 ‘라이프스타일존’을 신설하고 취급 상품을 확대하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외연을 넓히고 있다. 관련 제품 판매가 재단장 첫 달인 2월보다 최근 매출이 무려 3배나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중국 관광객들에게도 K-뷰티를 넘어 K-라이프스타일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은 한 해였다.
한편, 올리브영은 오는 5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최대 50% 할인하는 겨울 세일을 실시한다. 다양한 ‘히트상품’을 대거 할인할 뿐만 아니라 특별히 올해 새롭게 눈에 띈 ‘루키(rookie)’ 제품 30개 품목을 선정하고 할인 및 CJ ONE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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