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그룹은 8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와 함께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으며, 12일에는 강서구에서 방안을 환히 밝혀주는 LED방등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김장 행사에는 강승민 송원그룹 차장,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김소영 씨와 그 외 다수의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송원그룹은 매년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김장나눔과 LED방등 교체 행사를 위해 3천만 원을 지원하고 직원들과 함께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김치 담그기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서울 사랑의열매 2기 나눔봉사단도 합세해 김장 솜씨를 보여주며 맛있는 김치 만들기에 돌입했다. 8일 담근 김치는 총 3톤으로, 12일 오후 강서구의 저소득층 300세대에게 전달되었다. 김장김치 전달을 마친 후에 270세대의 저소득층에게 전기세를 절감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LED방등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송원그룹은 작년에도 겨울철 연탄나르기 행사에 동참하였으며,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70억을 장학재단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