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정진율)는 코레일네트웍스(주)(대표이사 곽노상), 스탭스(주)(대표이사 박천웅)와 노인의 민간일자리 참여 확대 및 시니어인턴십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삼자간 업무협약을 2월 2일 코레일네트웍스(주)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에게 일자리 등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고자 세 기관이 뜻을 합쳐 진행된 정부3.0 사례이다.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자 1인당 월 45만원씩 최대 27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예산지원·교육지원·사업홍보 등을 담당한다. 코레일네트웍스(주)는 참여자 직무교육 및 훈련·양질의 근무환경 제공에 힘쓰고, 스탭스(주)는 우수인력모집·참여자교육 및 사업수행 등을 통하여 신규 일자리를 창출 한다. 시니어 사원들은 코레일네트웍스(주) 사업소에서 주로 주차장 입･출차 및 차량관리, 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 방법 및 상세 안내는 스탭스(주) 02-2137-9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정진율 경인지역본부장은 “협약이 만 60세 이상 노인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되는 사례가 되기를 기대 한다”며, “기업 입장에서 노인 고용은 평생 동안 축적한 경험, 지식과 기술을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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