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아호) 성흥제 화가는 1993년 서예대전 사군자 부문에 입선했으며, 2005년 제24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봄 전시 문인화 부문에서 작품 ‘홍매’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그는 2006년 12월 광양을 찾아 평소 친분이 있는 화우들과 조우하며, 자신의 그림세계를 후배들에게 보여줌으로써 광양방문에 화답했다고 지역매체는 전했다.
평소 자신의 그림을 남에게 함부로 주지 않는 사람으로 소문난 성흥제 화백이 광양을 찾아 이처럼 붓을 들고 신들린 듯 현란한 붓놀림을 선보이며, 매천 황현 선생과 최산두, 김황원이 왜 이 고장에서 배출됐는지 자신의 그림세계를 후배들에게 한수 지도를 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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