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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일반

성주군, 국비 617억원 신규사업비 확보

동락·명포지구 재해 예방정비, 용암면 운산 소하천 정비사업

성주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내년 재해위험지구 신규 사업에 선정돼 61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성주군 용암면 동락지구와 선남면 명포지구의 자연재해위험개선을 비롯한 용암면 운산 소하천 정비사업이다.



군은 상습침수 재해를 입고 있는 동락·명포지구 정비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기본계획수립과 행안부 협의를 거쳐, 6월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 고시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경북도청과 행안부를 수시 방문해 사업추진의 시급성을 알리는 등 빠른 행보로 신규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이 지역은 이병환 군수가 민선 7기 취임식 당일 취임식을 취소하고 당일 현장을 방문한 곳으로 현안보고를 통한 점검 후 사업지구로 정비하라는 지시로 추진된 곳이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617억 원이 투입돼 배수펌프장 증설 1개소, 신설 1개소, 교량 개체 2개소, 중앙배수로 정비 및 유수지 신설과 제방 호안 정비 3km를 정비해 상습침수 피해가 일어나고 있는 지역주민의 고충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병환 군수는 “자연재해위험지구개선 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대한 관심 사업”이라며 “특히 군민들이 편안하게 영농생활에 종사할 수 있도록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행복 성주 건설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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