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 (사)한국복싱진흥원(이사장 김주영)은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26일간 홍천군과 홍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2023 한국 복싱진흥원 복싱페스티벌’을 시작했다. 이번 복싱 페스티벌은 ‘열정을 부딪쳐라’의 슬로건으로 용인대학교, 국군체육부대 등 전국 복싱선수단과 지도자, 생활체육동호인과 학생, 대만과 필리핀의 해외선수단은 물론 특별코치로 카자흐스탄 복싱영웅 바키트도 전지훈련에 참여한다. 오는 28일에는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 및 WBO 오리엔탈 플라이급 타이틀매치 프로복싱대회, 11일 생활체육 복싱대회, 18일 WBC인터내셔널 방어전 및 국제랭킹전, 18일과 19일 올림피언과 함께하는 복싱캠프 등으로 유명우, 홍수환, 장정구, 백인철, 이형철, 이옥성, 함상명 등의 복싱챔피언과 박준규 배우, 윤형빈·안일권 등의 개그맨도 홍천 복싱 페스티벌을 방문할 예정이다. 용인대학교 무도스포츠학과, (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발광스포테인먼트, 버팔로프로모션, FW1프로모션,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 니피엘, 경옥당한의원 등이 주관 및 후원사로 참여한다. 김주영 (사)한국복싱진흥원 이사장은 “대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친환경 개조전기차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개조전기차 주행 안전성 실증 착수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전남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됨에 따라 영암군(제작 및 실증), 목포시․해남군(주행실증) 일원에 올해부터 2년간 국비 90억, 지방비 39억, 민자 26억 등 총 155억 원을 투입해 개조전기차 제작․실증 기반이 구축된다. 개조전기차 제작․실증 기반이 구축되면 전남지역 소재 알비티모터스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12개 기업․기관이 함께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개조 시 이뤄지는 모터, 배터리, 프레임 보강 등으로 중량 변화에 따른 주행 안전성을 실증하게 된다. 전남도는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최종 사업계획서를 이달 말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제출한 뒤 협약을 하고 실증 기간이 끝나는 내년까지 총 27대의 개조전기차를 제작할 예정이다. 주행 실증을 통해 차량의 성능 및 안전성 평가법 개발과 주행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며, 주행시험 평가 시 교통안전공단과 협의해 안전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개조전기차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택배화물차량․운전면허학원 노후차 등 국내시장 7천 400억 원, 동남아 수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1월 23일 21시부로 속초전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속초시에서는 24일부터 한파대응대책을 위한 재난종합상황실을 구성・운영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파 재난종합상황실은 상황모니터링과 대응활동 관리 등 수행을 목적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총 3개반으로 구성되며, 예상되는 한파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먼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한랭질환 발생 대비 응급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계량기․수도관 동파대비 비상근무자를 배치하는 등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한파 대응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문자, 재난전광판,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취약계층보호, 계량기 동파방지 등 한파관련 행동요령을 전파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피해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수도 관망 및 계량기 파열에 대비하여 올해부터는 관내를 5권역으로 구분, 각 업체와의 단가계약을 체결하여 관망 파열시 실시간으로 조치하고, 계량기 파손시에는 맑은물사업소 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보건소(소장 권경희)는 오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읍면동 23개 마을 46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100세 행복대학’을 운영한다. 건강100세 행복대학은 농한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수성 및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지역특화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마을별로 주1~2회, 총4회 운영한다. 사업은 2007년부터 2019년까지, 10여 년 동안 운영해오다가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다. 농한기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철저한 방역조치하에 운영을 재개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건강생활실천(금연, 영양, 운동), 만성질환관리(건강검사, 한방진료), 정신건강(치매검진, 생명지킴이 교육, 만들기), 운동지도(건강체조 등 생활속 운동), 기타 유관기관 협조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이다. 시 보건소는 참가자들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권경희 소장은 “100세 시대, 지역주민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실천과 건강관리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조금이나마 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유럽에서 가장 큰 항구축제이자 매년 1백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의 주빈도시로 공식 선정됐다. 부산시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주빈도시로 참가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 후보도시 ‘부산’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부르크 개항축제는 함부르크 주정부 경제혁신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유럽에서 가장 큰 항구축제다. 행사 기간 각종 선박 퍼레이드, 불꽃놀이, 페러글라이딩 등 200개 이상의 행사가 함부르크 도시 전역에서 동시 개최된다. 특히, 1개 국가 또는 도시를 주빈으로 선정해 방문객에게 주빈 국가(도시)의 문화와 기업을 홍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축제의 유럽 내 영향력과 위상도 상당하다. 매년 1백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음은 물론이며, 전 세계 214개의 TV방송, 487개의 라디오 방송, 1,500개 이상의 지면 방송 매체, 2,079개의 인터넷 매체에 의해 보도된 바 있다. 이번 주빈도시 선정은 지난해 11월 함부르크 주정부에서 부산시를 주빈도시로 공식 초청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이 올해부터 관내 장기요양기관 22개소 600여 명의 대상자에게 매달 3만 원의 처우개선 수당을 지급한다. 인구고령화에 따른 노인 돌봄 종사자의 역할과 책임이 커짐에 따라, 합당한 근로가치 실현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처우개선 수당을 신설했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은 그동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으나 지금까지 적절한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로, 이번 강진군의 처우개선 수당 지급은 처음으로 공공의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관련해 강진군은 지난 19일,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등 관련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종사자 처우개선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처음으로 지급되는 처우개선 수당의 지급대상과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어르신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며,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수당 지급을 시작으로 복지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분들께 합당한 보상이 이어지도록 다각도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월 20일자로 국장급 6명과 과장급 48명 등 간부공무원 54명에 대한 대규모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여성간부 공무원의 약진이다. 교육청소년과장에 김종미, 낭만축제과장에 임춘옥, 새마을과장에 김현주, 도시재생과장에 홍경화 등 주요보직 자리에 여성 간부를 각각 승진 발탁했다. 이에 따라 여성국과장급 간부공무원(직무대리 포함)은 구미시 개청 이래 역대 최다 인원인 총 32명이 되었으며, 이번 5급 승진의결자 10명중 여성공직자 비율이 70%(7명)라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 또한, 환경교통국장에는 기획전문가인 박은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보임하여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환경 및 교통 문제에 대한 정책적 기능을 강화하고, 기업투자과장에는 유경숙 일자리경제과장을 보임하여 경제산업을 총괄하게 하는 등 주요보직 국과장을 여성으로 배치하여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구청년과장에는 개방형직위 공모를 통해 박상진 정책기획과 기획팀장을 발탁하여 최연소 과장으로서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인구 및 청년정책을 수립․추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는 1.24(화) 08시 육동한 춘천시장은 간부공무원, 관련부서장(수도시설과,농업지원과, 축산과 등)들과 한파경보에 따른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관리 및 지원대책 추진. 상수도시설 동파 대응철저, 농축산시설 한파대비 조치 등 그간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시는 한파경보가 발효된 지난 23일부터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을 총괄관리하고 각종 피해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추진함은 물론, 읍면동 마을방송을 활용한 대시민 안전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한파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전 공직자의 역량을 모아 초등대처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 며 또한 노숙인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도 꼼꼼히 살펴 신속한 지원을 해 나갈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지난 23일 시 전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재난상황실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협업기능부서와 각 읍면동에서는 피해 발생시 상황별 조치 및 긴급구호 등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사회관계망(SNS),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시민들에게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했다. 한파특보 지속기간 동안 피해예방홍보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취약계층 예찰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한파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도록 한파 대비체계를 마련할 것이며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기온이 급강하하면 한파로 인한 동파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수도계량기 보온에 각별히 주의를 기해야 하고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갑자기 뜨거운 열을 가하지 말고, 헤어드라이기 등 온열기를 이용하여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로 녹이는 게 응급조치 방법이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이번 주 내내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의 지난해 수출이 역대 최고인 324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그 동안 최고 수출액인 2021년 288억 달러 이후 다시 한 번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와 경기 침체 등 대외 무역환경이 악화됨에도 한국 수출 증가율을 두 배 이상 상회하는 12.7%가 증가하여,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증 수출 증가율 5위를 차지하고 한국 수출에서 충북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1년 4.5%에서 2022년 4.7%로 0.2%포인트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가격 하락과 수요 감소로 반도체가 3.7% 수출 감소세를 보였지만,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리튬 등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라 신성장 산업인 이차전지와 핵심소재 수출이 각각 32%와 128% 증가한 25억 달러와 165억 달러를 기록하며 충북 수출을 견인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한 수출 마케팅 사업의 뒷받침으로 중소․중견기업 비중이 높은 기계, 전기전자, 화학, 플라스틱 및 철강 등 히든수출품목도 18.9% 증가한 165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태양광 모듈, 이차전지 및 핵심소재, 차세대 대용량 고속 저장장치인 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이 수출의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