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가 최근 4주간 전국적으로 유아와 학령기 연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시내 관련 환자 발생 추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다. 늦가을~초봄에 유행하며, 비말로 전파되고 약 2~3주의 잠복기를 가진다.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피로감 등의 임상증상을 시작으로 일부의 경우 중증의 비정형 폐렴으로 발전하는 임상적 특징이 있다. 부산시 의료협의체 회의(’23.11.28.)와 질병청 주관 합동 점검회의(’23.12.8.)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국내에 흔히 발생하는 폐렴으로 치료법이 이미 잘 알려져 과도한 공포를 가질 필요가 없다. 시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발생 감시를 위해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14곳(전국 218곳)을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발생자 현황을 질병관리청에 보고해 전국적 증가․감소 추이를 파악하고 있다. 현재 유행 추세는 코로나19 유행 이전 동기간 대비 낮은 수준이다. 또한, 시는 앞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가 지난 9월부터 실시한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11일 밝혔다. HU공사는 지난 9월 주식회사 개나리벽지와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와는 2020년부터 함께 전문 기술 인력을 활용한 집수리 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9월과 10월 걸쳐 관내 4가구를 선정해 HU공사의 23명의 기술직 인력이 도배 및 전기설비 점검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11일에는 향남읍 행정복지센터에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그 과정에서 직접 수혜자의 집을 찾아 주거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을 듣고 개선 사항들을 세밀하게 점검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HU공사는 주거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계속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우리 지역의 어려
▲디지털 체험관 조감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보문단지 내 동궁원, 버드파크와 함께 또 다른 힐링 명소로 거듭날 제2동궁원인 ‘경주 식물원(라원)’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식물원은 384억 원 예산을 들여 동궁원과 인접한 부지(보문동 3-3번지) 6만7965㎡에 거울연못 2곳, 사계절초화원, 디지털 1‧2체험관, 전시‧연출 공간 등의 내용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조성된다. 식물원은 기존 동궁원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에 신라 전통 정원 모티브를 더해 사계절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테마를 설정했다. 주 무대가 되는 식물원 공간은 신라8괴와 왕릉을 주제로 꽃등나무정원, 조형초석, 왕릉놀이터, 남천계류 등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동궁원의 부족한 콘텐츠인 체험시설을 도입해 체류시간과 재방문을 높인다. 제1체험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고대정원, 세계정원, 신라정원 등에 실감 콘텐츠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로 구현한다. 제2체험관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캐릭터를 통해 신라시대 생활상과 신라정원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상체험 프로그램 등의 첨단시설을 도입한다. 여기에 넓은 차량 진출입로, 다목적 회의장, 카페‧매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3년 건축행정평가 평가 결과 8개 특광역시 중 1위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다. 건축행정평가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화 정도를 지도·점검하기 위한 평가로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안전 관리,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항목 2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종합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대전시는 건축행정 개선을 통해 건축심의 1회 통과 원칙 및 심의결과 즉시 공개 준수, 건축·건설 관련 단체 및 시·구를 중심으로 한 간담회 개최와 민간 건축공사의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률 70% 이상 달성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외에도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실적이 우수한 점, 공사중단 건축물에 대한 공사재개·철거 및 안전사고 방지 예찰 활동 강화에 주력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행정 편의가 아닌 시민 편의를 위한 건축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기능·경관이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명품 건축문화 정착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지난 주말 강릉종합경기장에서 또하나의 기적이 탄생했다. K리그1 승강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강릉시민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 속에 김포FC를 2:1로 승리하면서 K리그1 잔류를 확정 지었다. 공식 관중수 10,130명으로 집계된 이 날 경기는, 강릉시민의 뜨거운 열정과 강원FC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입증한 경기였다. 특히 강원FC 공식서포터즈인 “나르샤”는 일찌감치 홈경기 1천여 응원석을 가득 채우고 거대한 함성으로 응원을 이끌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 한국프로축구연맹 자료에 의하면 강원FC는 평균관중 6,461명으로, k리그1 12개 팀 중 9위의 평균 관중수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강릉홈경기는 10경기 유료 관중 85,164명으로,경기당 평균 유료 관중 8,517명을 보이고 있다. 평균관중 서울 22,633명, 수원 11,798명, 포항 8,647명, 제주 6,000명 등 특히, 강릉홈경기에서는 1만명 이상의 유료 관중은 10경기 중 3경기나 되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1만명이 넘는 관중이 한마음으로 강원 FC를 응원했다. 강릉시민의 사랑을 한몸에 강원FC는 K리그1 2023 시즌전적 3승8무8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장비 보강 등 효율적인 제설대책을 마련하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동절기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을 위해 제설장비와 제설제의 추가구매, 건설장비의 안정적 동원을 위한 임차협약서를 체결하였으며, 결빙예상지점에는 제설함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11월 23일에는 2023년 겨울철 재난(대설)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도로분야 제설준비를 완료했다. 구체적으로 주간선 도로인 동해대로를 포함하여 보조간선도로인 중앙로 등 32개 노선 102.5㎞구간을 중점제설 대책노선으로 지정하고 제설장비 38대(시보유 11대, 민간임차 27대)를 투입하여 집중운영하며, 제설취약구간에 제설함 10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트윈플랫폼(Sokcho DIGITAL TWIN PLATFORM)을 활용하여 실시간 기상정보에 따른 적설량을 미리 예측하고, 제설환경을 분석하여 일조권을 비롯한 결빙구간 등 제설취약지역을 분석하여 능동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전년대비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제설차량을 11대 증차한 37대를 운영하여 각 제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불교조계종 수타사(주지 화광 스님)와 수타사신도회(회장 오승훈)는 8일 강원특별자치도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철홍)을 방문해 홍천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수타사신도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홍천지역 교육복지 대상 청소년을 위해 매년 연속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22년 홍천교육지원을 통해 750만원과 홍천군무궁화장학회에 1500만원, 2023년에는 홍천군 한부모 및 조손자녀를 위한 장학금 1500만원과 이번 400만원에 이어 매월 10만원씩 정기적 지원하는 학생 등 홍천지역 상생의 통 큰 장학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업을 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7개교 초·중·고등학생 14명의 학생에게 1인당 20~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수타사 내 주말찻집, 월인쉼터 카페, 불교용품점 등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형성했다. 민철홍 교육장은 “홍천 청소년들과 가정에 장학금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수타사와 신도회의 활동봉사로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 청소년에게 사랑으로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생활 속에 꼭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아 구매하기가 부담스러운 생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생활 공구 대여소’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대여 가능한 공구는 전동드릴, 톱, 망치 등 26종의 생활 공구이며, 만 19세 이상 화성시 주민이나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입주 기관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여를 위해서는 거주지 및 소속기관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1층 로비로 방문하면 된다. 공구는 가구 및 기관별 최대 3개 품목까지 대여 가능하며, 대여 기간은 대여일로부터 3일 이내지만 1회에 한하여 최대 3일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생활 공구 대여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HU공사 경기타운부(031-371-0031)로 전화하면 된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평소 생활 공구 대여에 관한 시민의 문의가 많았는데, 이번에 생활 공구 대여소를 개소하게 돼 기쁘다”라며 “생활 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가 주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공유문화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홍천지회(지회장 김병철)는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홍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홍천 관·군 가요제를 한국예총홍천지회 후원으로 개최한다. 이 날 관·군 가요제에는 홍천군청, 제11기동사단, 홍천경찰서,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홍천지사, 홍천우체국에서 12팀이 참여한다. 특별출연으로 2023년 강원도 주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영미 씨, 2022년 제1회 관·군 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서희철 씨, 2023년 홍천강가요제 대상을 받은 박지은 씨가 함께한다. 김병철 지회장은 “홍천 각 기관에서 홍천군 발전과 안전을 위해 수고하신 만큼 연예지부에서 지난해에 이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추진하고 있다”면서 “2023년 한해 잘 마무리하고 화합하는 의미있는 가요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구포돌봄센터 현장 방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6일 오후 1시 20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 등 관계자들과 구포돌봄센터를 방문해 간담회 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과 부산시는 돌봄·교육 이음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며 “부산에 특화된 책임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교육발전특구 계획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